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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만불짜리 '초호화 마스크'

    가격이 150만달러에 달하는 '순금 다이아몬드' 마스크가 등장할 전망이다. LA한인타운에서 한 장에 1달러50센트에 파는 공적 마스크 15만개를 살 수 있는 금액의 '초호화 마스크'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석업체 이벨(Yvel)이 18캐럿 백금에 3천600개 백색과 흑색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N99 필터 마스크를 제작 중이다.

  • 10년 만에…벨루가의 함박미소

    좁은 중국 아쿠아리움서 해방 아이슬란드 바다로. 약 10년간 좁은 아쿠아리움에 갇혀 살았던 벨루가 두 마리가 드넓은 바다로 돌아갔다. 마치 기쁨의 미소를 짓는 듯한 벨루가의 표정이 많은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래목 일각과의 포유류인 벨루가는 흰고래 또는 화이트웨일로 불린다.

  • "니들 아버지는 대체 누구냐?"

    '올 크림색' 래브라도 암컷 한 마리가 흰색이 조금도 섞이지 않은 '올 블랙'강아지들을 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국 서머싯에 사는 캐서린 브리스(37)에 따르면 그녀의 반려견인 래브라도 리트리버 품종 루시(3)는 얼마 전 귀여운 강아지 13마리를 한꺼번에 출산했다.

  • 100일째 코로나19 감염자 '0명'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는 뉴질랜드가 100일째 지역 사회 감염 '제로'라는 이정표를 세우면서 저신다 아던 총리(사진)에 대해 세계에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감염 케이스가 발견된 것은 당국이 봉쇄 조치를 완화하기 시작할 무렵이었던 지난 5월 1일로, 이후 100일째인 9일까지 지역사회 감염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다.

  • '총천연색 원피스' 참석…왜?

    재선에 성공한 폴란드 안제이 두다 대통령 취임식에 일부 국회의원이 총천연색 원피스를 입고 나타났다. AP통신은 폴란드 국회의원들이 6일 바르샤바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두다 대통령 취임식 자리에 무지개색 복장으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 형제끼리 다 해먹는다?

    최근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마힌다 라자팍사(75) 전 스리랑카 대통령이 9일 총리로 취임했다고 뉴스퍼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마힌다 총리는 수도 콜롬보 외곽의 불교 켈라니야 사찰에서 자신의 동생인 고타바야 라자팍사(71) 대통령 앞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 '인도의 국부' 간디의 첫 안경 발견?…영국 경매 나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인도의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마하트마 간디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경매에 부쳐진다. 미국 CNN방송과 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틀의 경매회사 '이스트브리스틀옥션'이 오는 21일 온라인경매에 간디가 썼던 '둥근 금테 안경'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반중 언론 재갈 물리나…홍콩 경찰 200명 '빈과일보' 사옥 급습

    (선양·서울=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안승섭 기자 = 홍콩의 대표적인 반중국 매체인 빈과일보의 사주 지미 라이(黎智英)가 10일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빈과일보 사옥에는 200여 명의 홍콩 경찰이 들이닥쳐 임원들을 체포하고 압수수색을 벌여 반중 언론에 대한 '재갈 물리기'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 팬데믹 종식 먼얘기…전세계 5명중 2명 집에 손씻을 물 없다

    (서울=연합뉴스) 이 율 기자 = 전세계 인구 5명 중 2명은 가구 내 물 부족을 겪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이 빛을 보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유엔 워터에 따르면 전세계 인구 약 78억명 중 30억명은 가구 내에서 흐르는 물과 비누에 접근할 수 없고, 40억명은 적어도 1년에 한 달간은 심각한 물 부족에 시달린다.

  • 알고 보니 모두 훔친 가방

    수백만 원씩 하는 명품백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패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한 남성이 호주 경찰에 체포됐는데 알고 보니 그가 들고 찍은 명품백과 액세서리들은 모두 백화점에서 훔친 물건인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