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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운은 타고 나는 것인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뒤숭숭한 가운데서도 하루에 아침과 저녁때 따로따로 복권 2장을 구입한 남성이 각각 100만달러씩 총 200만달러에 당첨돼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그는 무려 30년간 고집해온 로또 번호로 대박을 터뜨려 화제를 더하고 있다.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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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를 치료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베트남에서 검은 고양이가 인기리에 약재로 팔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최근 글로벌 동물 권리 자선단체(No To Dog Meat)의 글을 인용해 검은 고양이로 만든 음식이 베트남에서 판매된다고 전했다.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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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을 빡빡 깎은 남자들이 속옷만 입고 빼곡히 포개져 앉아 있다. 대부분 몸에 커다란 문신이 그려져 있다. 최근 며칠 새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트위터에 연이어 올라온 이 사진들은 엘살바도르 교도소에서 찍힌 것으로 교도관들이 감방을 수색하는 동안 재소자들이 강당 등에 한데 모여 있는 장면이다.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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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여왕의 백조’를 노린 총격 사건이 잇따라 왕실이 발칵 뒤집혔다. 27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버크셔주에서 알을 품고 있던 어미 백조 한 마리가 총에 맞아 중태다. 알을 품고 있다 습격을 받은 어미 백조는 머리에 총을 맞고도 둥지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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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친구와의 가위바위보 내기에서 져서 한화로 5억원이 넘는 거액의 빚을 진 남성에 관한 항소심이 캐나다에서 열렸다. 24일 CBC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퀘벡 고등법원은 가위바위보 3선승제 내기에서 져 발생한 50만 캐나다달러 이상의 부채는 무효라며 원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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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적이 아닌 바이러스를 죽이는 일명 ‘코로나 킬링 로봇’의 출격을 앞두고 있다고 미국 국방전문매체인 밀리터리닷컴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미군이 도입할 것으로 알려진 이 로봇은 총 4개의 바퀴로 이동하며, 110와트(W) 출력의 수직 자외선 살균기가 0.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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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관광지 중국 후난성 장가계(장자제)에서 ‘하트 모양’의 호수가 발견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톈컹’(천갱)이라고 불리는 이 호수는 ‘하늘에 난 구멍’이라는 뜻을 가진 자연지형으로, 카르스트 지형에 의해 형성돼 흐르는 물이 암석을 녹이고 깎은 결과물이다.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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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73년이라는 긴 세월을 함께 한 부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손을 잡고 함께 세상을 떠났다. 지난 27일 USA투데이는 위스콘신 주에 살았던 윌포드 케플러(94)와 아내 메리(92)가 지난 18일 불과 6시간 차로 각각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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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동물들이 포옹하고 있는 사진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 출신의 사진작가 제니퍼 메드라노(26)는 반려견 두 마리의 포옹 장면을 인터넷에 올려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202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