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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난민' 7080만명

    전쟁과 폭력으로부터 삶의 터전을 상실한 난민이 지난해 세계적으로 7080만명에 달했다는 유엔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18일 BBC에 따르면 유엔난민기구(UNHCR)는 연례 글로벌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2018년 전 세계 난민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반 고흐 자살 권총 2억 낙찰

    후기인상파의 거장 빈센트 반 고흐(1853∼1890)가 스스로 삶을 마감할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권총이 경매에 매물로 나와 2억원이 넘는 금액에 팔렸다. 실제로 고흐가 사용한 총인지 100% 확인할 수 없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위대한 화가의 비극적인 삶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라는 비난이 이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 테니스공 담아두고 집안에 굴리던 청동그릇 알고보니 50억원 중국 향로

    그저 테니스공이나 넣어두던 청동 그릇이 우리 돈으로 50억원이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지난 18일 영국 타임는 스위스의 콜러 옥션이 주최한 경매에서 중국 청나라 시대 유물이 330만 파운드(약 48억 7120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 동성결혼 허용 3주만에 동성이혼

    대만에서 아시아 최초로 동성 결혼이 허용된 지 3주 만에 첫 이혼 사례가 나왔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동성결혼 등기가 시작된 첫날 혼인신고를 했다가 한 달도 안돼 협의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등기가 시작된 당일에만 대만 전역에서 동성커플 526쌍이 혼인신고를 했는데 이중 1쌍은 이미 파국을 맞은 셈이다.

  • "고교생이 음주에 키스" 경악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OTT) 넷플릭스의 첫 아랍어 오리지널(자체 제작 콘텐츠) 시리즈가 제작국 요르단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진'(Jinn)이 지난주 공개된 이래 '외설'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AP통신 등이 19일 전했다.

  •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실종자 3명 아직…계속되는 수색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의 실종자 3명을 찾는 수색작업이 19일(현지시간) 계속됐다. 헝가리 당국과 한국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은 이날 헬기와 보트, 군견을 동원해 다뉴브강 하류 지역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이어갔다.

  • "도대체 거기서 무슨 일이?" 잇단 의문사  

    도미니카공화국을 방문한 50대 미국인 남성이 머물던 리조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CNN과 NBC 등 복수의 언론은 13일 뉴저지 출신 조셉 앨런(55)이 도미니카공화국 소수아의 '테라 린다 리조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 "한국인은 손목 긋겠다는 추녀"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국인에 대해 "(자살하겠다고) 손목을 긋는 추녀와 같다"며 비하한 발언이 편집되지 않고 그대로 방송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오사카에 위치한 간사이 방송은 지난달 18일 방송된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가슴 가득 서밋!'에서 패널로 출연한 작가 이와이 시마코(54)의 한국인 비하 발언을 편집없이 그대로 방송했다.

  • "화나고, 불쌍해…입양 결정"

    인도의 한 언론인 부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쓰레기 하치장에 버려진 한 여자 신생아의 영상을 접한 뒤 이 아기를 직접 입양하기로 해 화제다. 17일 CNN과 인도 현지 매체에 따르면 수도 뉴델리에 사는 비노드 카프리-사크시 조시 부부가 트위터에서 이 아기의 영상을 본 것은 지난 14일이다.

  • 최초 민선 무르시 전 대통령 '종신형' 재판중 법정서 사망

    이집트 최초 민선 대통령이었던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68·사진)이 17일 간첩 혐의로 재판을 받다 심장마비로 쓰러져 숨졌다. 범아랍 최대 이슬람운동 조직인 무슬림형제단의 수뇌부로 활동했던 무르시 전 대통령은 2011년 아랍의 봄 혁명 이후 2012년 6월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