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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亞太 국력 中 2위·韓 6위…1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국력이 강한 나라는 여전히 미국이지만 2위인 중국과 격차는 1년 전에 비해 좁혀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호주 싱크탱크 로위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19년 아시아 파워지수(API·Asia Power Index)'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해와 같은 84.

  • 번개 맞고 6m 공중 날았다 떨어진 남성 뜻밖에 '멀쩡'…어떻게 살았지?

    미국 뉴욕주에서 번개를 맞아 6m가량 공중으로 뜨고 땅으로 떨어진 남성이 기적처럼 살아남았다. 뉴욕포스트는 3일 뉴욕주 롱아일랜드에 거주하는 29세 남성 존 보리엘로가 지난 2일 밤 폭풍우 속에서 집 밖의 깃발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번개를 맞았지만 경상만 입었다고 보도했다.

  • 노숙인에게 '치약 과자' 먹인 유튜버, 징역 15개월+2600만원 배상

    유튜브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노숙인에게 치약을 짜 넣은 과자를 먹인 유튜버가 2600만 원의 피해배상금을 물게 됐다. 3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법원은 지난달 31일 노숙인에게 치약이 든 '오레오'과자를 주고 골탕 먹이는 모습을 촬영해 유튜브에 올린 중국계 유튜버 캉화 런에게 징역 15개월을 선고했다.

  • 술 진열장 박살…"내 와인 어째?"

    새벽에 자다 깨서 부엌에 갔는데, 몸 길이 3미터가 넘는 악어가 무시무시한 아가리를 쩍 벌리고 있다면? 영화 속에서나 나올 것 같은 이 상황을 실제로 벌어졌다.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는 77세 여성은 지난 달 31일 새벽 3시30분 경 와장창 하는 소리에 잠이 깼다.

  • "꿈이 간절하면 기적은 꼭 찾아옵니다"

    약 20년간 웬만한 신도시만큼 큰 황무지를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숲으로 바꿔놓은 한 부부의 기적 같은 이야기가 세상에 공개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3일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세바스치앙 살가두와 그의 아내 렐리아 살가두가 지난 20년 동안 브라질 중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州)의 황무지에 수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7㎢(약 214만평)의 숲을 복원한 사연을 소개했다.

  • 다뉴브강 앞 손녀와 기념사진?

    '유럽의 트럼프'로 불리는 헝가리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또 다시 구설에 올랐다. 이번에는 유람선 '허블레아니'침몰과 관련된 스캔들이다. 유람선 허블레아니 침몰 사건이 일어난 지 불과 이틀 뒤인 지난 5월 31일 저녁 부다페스트 부다성 부근 불꽃놀이에 대해 헝가리 현지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 55년 간 서랍에 방치했던 '루이스의 체스말' 알고보니 15억짜리 골동품

    영국 대영박물관에 소장된 대표작 중 하나인 '루이스의 체스말'(사진)중 하나가 경매에 나온다. 지난 3일 AP통신은 거의 200년 간 흔적조차 없었던 루이스 체스말 중 하나가 다음달 2일 런던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 '하이힐 해방' 운동 불붙었다

    일본 여성들이 높은 구두(하이힐)를 신도록 강요하는 직장 문화를 바꾸기 위해 나섰다. 하이힐을 벗어던지는 'Ku Too'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직장 여성들에게 하이힐과 펌프스(앞부분이 둥글게 파인 굽이 있는 구두)를 신도록 강제하는 관습을 없애기 위한 운동이다.

  • 55년간 서랍에 있던 체스 말, 알고 보니 15억원 가치 유물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55년 동안 가정집 서랍 속에 보관됐던 체스 말이 알고 보니 100만 파운드(약 15억원)에 달하는 가치를 지닌 유물로 밝혀져 화제다. 1964년 스코틀랜드의 한 골동품상이 당시 5파운드(약 7천500원)에 구매한 체스 말을 그의 가족이 영국 소더비 경매장에 가져갔더니 역사적 유물인 '루이스 체스맨(Lewis Chessmen)' 세트 중 하나로 확인됐다고 CNN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침몰 유람선 인양, 이르면 6일 시작…인양전까지 수중수색"

    (부다페스트=연합뉴스) 이광빈 특파원 정래원 기자 =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 인양 작업이 이르면 오는 6일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합동신속대응팀 현장지휘관인 송순근 대령은 침몰사고 7일째인 4일(현지시간) 오전 브리핑에서 "인양을 위한 크레인이 6일 오전 현장 인근 세체니 다리 하류에 도착하면 이르면 오후부터 인양작업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