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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갠지스강서 '탈출마술'하다 실종 마술사 쇠사슬 묶인채 시신으로 발견

    인도 갠지스강에서 탈출마술을 하다 실종된 마술사<본지 6월18일자 8면>가 결국 시신으로 돌아왔다. 17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 보도에 따르면 인도 경찰은 동부 콜카타의 갠지스강 지류인 후글리강에서 탈출 마술 묘기를 선보이다 실종됐던 마술사 찬찰 라히리(42)의 시신을 16일 정오에 발견했다고 밝혔다.

  • "딸, 이러고 너 픽업 갈거다"

    핫팬츠를 입고 다니는 딸을 걱정하는 한 남성이 입지 말라는 말 대신 유머를 섞은 행동으로 딸을 설득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사는 두 아이 아버지 제이슨 힐리는 12일 페이스북에 자신이 어떻게 10대 딸이 핫팬츠를 포기하게 하는지 그 순간을 보여주는 영상을 공유했다.

  • 작은 선행이 가져다준 행운

    손님에게 베푼 작은 친절 덕분에 엄청난 행운을 맞이하게 된 주유소 직원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남아공 더 사우스 아프리칸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인근에 있는 주유소에서 근무하는 엔코시코 음블레 씨에게 찾아온 행운을 보도했다.

  • 홍콩 행정수반, 시민들에 사과…"시위대 폭도라 부른 적 없어"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추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분노를 가라앉히기 위해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시민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18일 오후 홍콩 정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는 시민들이 외치는 소리를 들었고, 일어난 일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대부분의 책임은 내가 질 것이며, 홍콩 시민들에게 가장 진심 어린 사과를 한다"고 밝혔다.

  • 중국 쓰촨성서 6.0 강진…13명 숨지고 200명 부상

    (베이징·상하이=연합뉴스) 김윤구 차대운 특파원 = 중국 서남부 쓰촨성에서 규모 6. 0 지진이 발생해 210여명이 숨지거나 부상했다. 중국지진대망(CENC)에 따르면 17일 오후 10시 55분(이하 현지시간) 쓰촨성 이빈(宜賓)시에서 규모 6.

  • 日작가, TV예능서 한국인 기질 비하…"손목 긋겠다는 추녀 같아"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패널로 출연한 작가가 한국인의 기질에 대해 비꼬듯 표현한 것을 두고 인터넷에서 차별적 발언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18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방송된 간사이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가슴 가득 서밋'에서 작가 이와이 시마코(岩井志麻子) 씨가 한국인의 기질에 대해 "손목을 긋겠다는 추녀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 구급차 지나자 '모세의 기적'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해 검은 옷을 입고 나온 144만 홍콩 시위대가 구급차에 길을 내주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싱가포르 인터넷 미디어 마더십은 16일 오후 상복을 입고 거리로 나온 시민들이 일제히 양쪽으로 갈라지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 "세계인구 2100년 109억"

    전 세계 인구가 올해 77억명에서 2030년 85억명, 2050년 97억명을 거쳐 2100년에는 109억명으로 정점에 이를 것이라고 유엔이 17일 밝혔다. 유엔 경제사회국(DESA)은 이날 발간한 '2019년 세계 인구 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예측했다.

  • 전 세계 무인기 '드론' 특허신청 건수 

    한국의 무인기(드론) 관련 특허신청 건수가 중국과 미국에 이어 3위로 분석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7일(현지시간) 회계법인 BDO를 인용해, 지난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무인기 특허 신청 건수가 34%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 얼음이 아니라 물위를 달리는 개 썰매

    북극 인근의 그린란드에서 하루 만에 20억t(톤)의 빙하가 녹아내리는 등 기록적인 해빙 현상이 나타나 과학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최근 CN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그린란드 얼음층의 40% 이상에서 얼음이 급격히 녹는 용융 현상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