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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던, 칼부림 범죄에 떨고 있다

    영국에서 칼부림 범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국가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3만2900건이었던 칼부림 범죄는 2012년 2만6397건으로 줄었으나 2014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지난해 4만829건으로 늘었다. 그중에서도 런던은 인구 10만명당 칼부림 범죄 발생 건수가 167건으로 잉글랜드와 웨일스의 10개 지역 가운데 압도적 1위다.

  • '배달 음식' 푹 빠진 영부인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부인 사라 네타냐후(60·사진) 여사가 10만달러 상당의 배달 음식을 주문해 공금을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 1만5000달러를 선고받았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사라 여사는 이날 재판에서 혐의 인정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변했다.

  • 신장 투석 환자들 "심봤다!"

    신장 질환자들이 혈액을 맑게 하는 투석 치료를 받기 위해 굳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될 날이 올 전망이다. 교도통신은 야마나시(山梨)대와 고베(神戶)대 공동연구팀이 '007가방'보다 작은 크기의 휴대용 투석기(사진)를 개발했다고 17일 보도했다.

  • 호랑이 관광 때문에 채찍질에 쇠사슬에…무릎 꿇은 인도 코끼리들

    코끼리 트레킹을 위해 학대당하는 코끼리들의 모습이 사진으로 고발됐다. 지난 1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언론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야생전문 사진작가 노르만 왓슨(47)이 촬영한 코끼리의 끔찍한 학대 모습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 '남극 빙산 끌어와' 가뭄 해갈?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극이 빙산을 이용하자는 이색적인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끈다. 구조전문가 니콜라스 슬론은 최근 인터뷰에서 "이제 케이프타운에 물이 흐르는 시대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라며 남극의 빙산을 케이프타운으로 끌고 가자고 제안했다.

  • 전설의 '홈런왕' 베이비 루스 유니폼 560만불 낙찰…역대 최고가

    프로야구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불리는 홈런왕 베이비 루스(1895-1948)의 유니폼이 경매에 나와 스포츠 기념품 역대 최고가인 무려 560만달러 에 낙찰됐다. 지난 16일 CNN등 현지언론은 15일 뉴욕에서 열린 경매에서 루스의 뉴욕양키스 저지가 564만 달러에 낙찰됐다고 보도했다.

  • 마술사, 죽었나? 살았나?

    인도 갠지스강 지류에서 몸을 쇠사슬로 묶고 '탈출 마술'을 하던 남성이 실종됐다. 마술사로 활동해온 찬찰 라히리(40)가 16일 갠지스강 지류인 후글리강에서 많은 사람들과 기자는 물론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공연하다 사고를 당했다고 영국 BBC뉴스와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 홍콩 관료·의원들 "송환법 사실상 폐기…자연사할 것"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 시민의 대규모 반대 시위를 불러온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은 사실상 폐기 수순을 밟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7일 보도했다. 한 홍콩 정부 소식통은 SCMP에 "정부가 송환법을 재추진할 시간표가 없다고 분명하게 밝힌 이상 현 입법회 의원의 임기가 끝나는 내년 7월에 송환법은 '자연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中 굴복시킨 홍콩의 '200만명 블랙 파워'

    중국으로 범죄인 인도를 허용하는 법 개정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폭도'로 몰며 버티던 홍콩 정부가 거리로 몰려나온 100만명 이상의 피플 파워에 굴복했다.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을 밀어붙이던 홍콩 행정 수반인 캐리 람 행정장관이 100만명 시위로 맞선 홍콩 시민들에게 백기를 들었다.

  • 때아닌 잭팟…"악성코드 공격"

    지하철역 현금입출금기(ATM)에서 잭팟이 터졌다. 데일리메일은 최근 영국 런던 본드스트리트 지하철 역사 내 현금지급기에서 20파운드짜리 지폐가 쉴 새 없이 쏟아졌다고 전했다. 난데없이 돈다발이 쏟아지자 지하철 보안요원들이 현금지급기를 둘러싸고 경계하는 진풍경도 연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