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한국 마스크팩 때문에 '최고 미인' 됐다"

    인도네시아 최고 권위의 미인대회인 '푸트리 인도네시아 2019'의 우승자가 미모의 비결 중 하나로 '한국산 마스크팩'을 꼽아 눈길을 끈다. 12일 CNN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푸트리 인도네시아 2019 결선에서 우승한 프레데리카 알렉시스 컬(20)은 11일 보고르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일명 조코위) 대통령을 면담한 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 "너무 못생겼는데 무슨 성폭행이냐?"

    이탈리아에서 지난 2017년 피해 여성이 '너무 남성적으로 생겼다'는 이유로 성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지 않은 어이없는 판결이 내려진 것이 알려지며 법원을 성토하는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11일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이탈리아 항소법원에서 내려졌던 문제의 판결은 최근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되며 2년만에 비로소 세상에 알려졌다.

  • '공개 프러포즈' 커플 체포

    쇼핑몰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한 이란인 커플(사진)이 체포됐다. 11일 데일리메일은 공개 프러포즈로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란 커플이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이달 초 이란 중서부 아라크의 골레스탄 쇼핑몰에서 쇼핑객들의 환호 속에 결혼을 약속한 이 커플은 함께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 에티오피아機 추락 일파만파…10여개국 B737 맥스 운항 중단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김서영 기자 = 채 5개월도 안 돼 승객 전원 사망이라는 두 차례 사고가 발생한 미국 보잉사의 신형기 'B737 맥스 8'을 둘러싸고 파문이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미국 항공당국이나 보잉사가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세계 각국이나 항공사가 속속 운항을 중단시키면서 승객들의 불안감도 커가고 있다.

  • 한국국적 남성, 오사카 번화가서 총격…日경찰 지명수배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지난 11일 일본 오사카(大阪)시 번화가에서 한 남성이 2명에게 총격을 가한 뒤 도주한 사건이 발생, 일본 경찰이 한국 국적 3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지명수배했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이 12일 보도했다.

  • "못생겨서 성폭행 인정못해"…伊법원 판결에 200여명 항의시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이탈리아에서 지난 2017년 피해 여성이 '너무 남성적으로 생겼다'는 이유로 성폭행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지 않은 어이없는 판결이 내려진 것이 알려지며 법원을 성토하는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 '누가 총 빨리뽑나' 내기 황당 사망

    프랑스 파리 경찰청에서 경찰관이 권총을 갖고 장난을 하다가 동료 경찰관에게 실수로 격발해 숨지게 하는 일이 일어났다. 11일 일간 르 피가로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지난 10일 파리 17구에 있는 파리경찰청 본부의 한 사무실 안에서 경찰관이 자신의 권총으로 동료 경찰관의 머리 부분을 쏴 숨지게 했다.

  • 승객 150여명 추락 사망 비행기 놓친 '천운의 남성'

    추락한 에티오피아항공 소속 여객기 ET 302편을 놓친 남성이 '2분 지각'으로 목숨을 구한 일화가 화제다. 10일 AFP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국적의 안토니스 마브로폴로스는 페이스북에 자신의 사고 비행기 탑승권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 남녀노소 함께 '누드' 수영 이벤트?

    오는 4월 영국에 있는 한 수영장이 남녀노소가 함께 나체로 수영할 수 있는 누드 이벤트를 예고하자 첨예한 찬반논쟁이 벌어졌다. 스태퍼드셔 카운티에 있는 스토크온트렌트의 한 워터파크는 오는 4월 13일, 2시간 동안 자사를 찾는 모든 고객들이 나체로 수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열겠다고 밝혔다.

  • 회사 동료들 점심식사에 몰래 '독'뿌린 男

    자신이 다니는 회사 동료들의 점심 식사에 수년간 독극물을 뿌린 57세 독일 남성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BBC 방송은 7일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직장 동료 세 명의 점심 샌드위치에 아세트산 납과 수은을 포함한 독성 물질을 넣은 혐의(살인미수)로 체포된 클라우스 오가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