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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방문 1위 중국인

    지난해 호주를 방문한 외국인 가운데 중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호주를 찾은 중국인은 전년보다 6% 증가한 143만명이었다. 2위는 뉴질랜드(138만명), 다음은 미국(78만9천명), 영국(73만3천명), 일본(46만9천명)이 뒤를 이었다.

  • 중국인들 덕에 시가 장사 '대박'

    세계 최고급 품질의 수제 시가(cigar)를 자랑하는 쿠바가 중국인들의 선호 덕택에 연간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쿠바의 2018년 시가 판매량은 5억3천700만달러(약 6천억원)어치로 전년보다 7%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쿠바 시가의 세번째 시장이었던 중국은 작년 프랑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을 정도다.

  • 홍해 주변 뒤덮은 메뚜기떼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홍해 주변 국가들이 수십만 마리의 '메뚜기 떼 공습'으로 신음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번식을 시작한 메뚜기 떼가 더 좋은 환경과 먹이를 찾아 홍해 연안을 따라 빠르게 북상하고 있는 탓이다.

  • "황무지서 노다지…美 제재 안 무섭다"

    러시아가 그야말로 노다지가 터졌다. 러시아 시베리아 지역 황무지 수호이로그에서 '사상 최대 규모' 금광이 발견된 것이다. 이에따라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서방측의 제재에 시달리던 러시아 정부는 쾌재를 부르고 있다.

  • '은둔형 외톨이', 누나 빌려줘요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인 일본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누나를 빌려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일본 인구조사통계에 따르면 15세부터 39세이 은둔형 외톨이들은 5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해외인재 스파이?…"딱 걸렸어"

    중국계 미국인 여성 과학자가 1억 2000만달러의 가치를 지닌 미국 기업 비밀을 빼내 중국에 넘기려한 혐의로 기소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최근 미 법무부는 중국계 미국인 여성 여우샤오룽이 미국의 여러 회사들이 공동소유하고 있는 포장재 기술을 훔쳐 중국회사에 넘기려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발표했다.

  • 독신서약 위반 성직자 증가?…교황청에 처리지침 존재한다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아일랜드에 사는 심리치료사 빈센트 도일은 28살 때 어머니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도일의 생물학적인 아버지가 사실은 그동안 대부(代父)로 알고 있었던 가톨릭 신부라고 전해들었기 때문이다.

  • 성폭행범 제압 中남성 '범인 배 밟았다고' 14일간 철창에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에서 한 남성이 성폭행범을 제압했다가 오히려 범인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14일간의 철창신세를 졌다고 주장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중국 매체 관찰자망과 푸젠뉴스채널 등에 따르면 푸젠성 푸저우(福州)에 사는 자오(趙) 모씨는 지난해 12월 26일 밤 집 아래층에서 '강간하려 한다'고 소리치는 것을 듣고 현장으로 갔다.

  • 사슴광우병 '좀비 사슴' 美 전역으로 급속 확산

    이른바 '좀비사슴병'이나 '사슴광우병'으로 불리는 만성소모성질병(CWD)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한 저명한 전문가가 앞으로 몇 년 안에 인간에게 전염되는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광우병 전문학자인 마이클 오스터홀름 미네소타대 교수는 최근 미네소타 주의회 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 "北, 납치피해자 생존사실 日에 통보…평양서 가족과 지내"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북한은 일본 정부가 납치피해자로 인정한 다나카 미노루(田中實·실종 당시 28세) 씨가 평양에서 결혼해 아내와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일본 측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교도통신이 15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