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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갖고 있는 거 다 내놔라" 8살 소년 권총 강도 충격

    아르헨티나에서 8살난 코흘리개 권총강도가 출현, 세상을 놀라게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문제의 어린이 강도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모레노라는 지역에서 저녁시간 영업을 마치고 셔터를 내린 보석상 문을 두드렸다. "장사가 끝났는데 누굴까?"라며 밖을 살펴본 보석상 주인은 조그만 어린이가 서 있는 걸 봤다.

  •  마지막 성인 영화관 막내리다

    프랑스의 마지막 성인 영화관 '르 베버리'(사진)가 47년만에 문을 닫았다. 25일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1970~80년대 성행했던 성인 영화관이 인터넷·스마트폰의 발달로 쇠락하다가 영화 종주국 프랑스에서마저 자취를 감췄다.

  • "코끼리 통조림 만들어 팔자"

    '코끼리 천국'으로 알려진 아프리카 보츠와나가 코끼리 사냥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동물보호단체의 맹비난을 받고 있다. 25일 CNN에 따르면 보츠와나 내각위원회는 코끼리 사냥 금지의 해제를 권고하는 내용의 보고서를 지난 21일 모크위치 마시시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 세상에 어떻게 이런 사기를? 

    말기암에 걸렸다는 거짓말로 직장 동료들을 속여 기부금을 받아 가로챈 여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폭스뉴스에에 따르면, 켄터키주 플로렌스에 사는 제시카 크렉스케이(25·사진)는 지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동료 직원들에게 말기 난소암에 걸렸으며 곳곳에 암이 전이된 상태라고 속여 1만달러가 넘는 기부금이나 각종 생필품을 받은 것도 모자라 직원들의 친절과 호의를 거리낌 없이 받았다.

  • 프레디 머큐리 살던 옛집에 관광객 쇄도…1박 200달러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제91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음향 효과상, 음향 편집상, 편집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가 유년기를 보낸 탄자니아 잔지바르의 옛집이 일약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 14세 천재소년, 독학으로 '핵융합로' 제작 성공

    수학식이나 외울법한 중학생 나이의 14세 소년이 첨단 물리학의 집합체인 '핵융합로'를 스스로 만들어내 화제다. 최근 미국 언론은 멤피스에 사는 잭슨 오스왈트(14)가 실제 작동하는 핵융합로를 제작하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  장애아는 절망?…그건 편견일 뿐입니다

    사랑스러운 미소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일리 백스터(4).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년이 특유의 해맑은 미소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데일리메일은 '스마일리 라일리'(웃는모습의 이모티콘 :-) 을 닮은 라일리)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사랑스러운 미소를 가진 소년 라일리의 이야기를 전했다.

  • 전 직원에 '돼지 반마리' 보너스 

    헝가리의 전력기업이 전 직원에게 보너스로 도축한 돼지 반 마리(약 50kg)씩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 인덱스 뉴스를 인용해 24일 전했다. 전력회사 마트라이의 최고경영자인 로린츠 메자로스는 최근 2천100여명에 이르는 직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광산 개발과 태양광 발전소 가동, 적자 해소 등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면서 부활절 보너스로 돼지 반 마리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 616억 금괴 '항문 은닉 밀수' 50대 남녀 징역 2년

    금괴를 항문에 숨겨 밀수에 가담한 50대 남녀가 직접 운반책들을 관리하는 총책임자를 맡아 총 616억에 달하는 금괴를 밀수해오다 실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제14형사부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관세) 및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3·여)에게 징역 2년에 벌금 288억1960여만 원을 선고하고, 686억950여만 원 상당의 추징을 명한다고 24일 밝혔다.

  • 그녀의 "마지막 소원"은 이뤄졌지만…

    공식 사망 신고서 이름은 'Mrs. 맥도날드'. 암 말기 판정을 받은 여성의 마지막 소원은 죽기 전 결혼식을 치르는 것이었다. 24년 전 지금의 남편을 만나 6명의 아이를 낳고 살아온 여성은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게 늘 한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