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4일~11일 7박8일 서울~제주도 모국 관광 참가자 모집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 

최고급 호텔과 식사…나이 제한 없어
신청몰려 참가 인원 150명 확대 검토
정기영 회장 "삶의 재충전 기회될 것"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회장 정기영)가 모국방문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기영 회장은 모국방문 추진 위원장인 안영복 부회장(4대 남가주 의류협회장 역임), 스티븐 조 사무국장 등과 함께 10일 본보를 방문, 올가을 실시하는 한국 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노인회 미주총연합회와 동방여행사가 공동 주관한 이번 모국방문은 10월4일 부터 11일까지 7박 8일간 서울과 제주도, 부산, 광양, 여수, 순천, 담양, 전주, 보령, 태안을 둘러보는 코스다.

특히 이번 관광 코스엔 거제도의 '조선소' 시찰 및 세계 5위 국내 최장 보령 해저터널 체험 등이 포함됐다. 

정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던 한인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삶의 도전을 꿈꾸는 멋진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행은 LA시간으로 10월2일 저녁에 출발해 한국에 4일 도착하며 김포에 모여서 제주도로 출발하게 된다. 만약 한국에 미리 입국한 경우엔 집결 장소에서 만나면 된다.

 시니어들이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숙박시설은 오성급 또는 사성급의 최고급 호텔을 엄선했으며 식사도 최고 수준으로 준비된다.  

여행 신청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 정 회장은 "젊은사람들도 환영"이라며 "부모와 함께하는 효도관광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비용은 1599달러(제주 항공료 왕복 포함)이며 한국행 왕복 항공료는 별도다. 

 정 회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현지에서 도우미를 고용하는 등 사전 답사를 통해 모든 사항에 완벽한 준비로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모국 방문 프로그램에는 지방자치 단체와 협력, 방문단을 환영하는 행사들도 준비돼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당초 참가 인원을 100명으로 계획했으나 신청이 몰려 150명까지 늘리는 방안을 고심중이라며 "연령 제한이 없고 선착순이기 때문에 서둘러 예약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영복 부회장은 "이번 모국 관광은 가족들이 한국에서 합류할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이번 기회에 최고의 모국 관광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는 이번 모국 관광과 함께 향후 조직 재건과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계획을 구상중이다. 정 회장은 "내년 4월 모국 전문 의료관광, 5월 어버이날 행사 관련 음악 축제와 합창대회, 시니어 악기연주 동호회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 단체 명부 발간
사무국서 무료 배포

 한편 대한노인회에서는 올해부터 매년 '대 미주 한인단체 기관 명부'(사진)를 만들어 배포한다. 스티븐 조 사무국장은 "대한노인회에 대한 소개와 미주 전역 단체와 단체장에 대한 정보들을 한데 모았다"며 "각 기관들과 정보공유를 하는데 좋은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 미주 한인단체 기관명부는 노인회 사무국을 방문하면 무료로 받아갈 수있다.  


▶문의: 대한노인회 사무국 (213) 699-9300, 동방여행사 (213) 386-9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