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주최 시니어 노래 큰 잔치 이모저모]
올해 열린 제 14회 '나도 LA스타: 시니어 노래 큰 잔치'는 40여명이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10명의 시니어들의 노래와 춤으로 꽉 찬 행사가 됐다.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에 관객들은 탄성을 질렀고, 흥겨운 춤사위가 펼쳐질 때면 박수와 함께 같이 춤을 추는 관객들도 많았다. 출중한 노래 솜씨로 LA 한인축제 분위기를 띄운 참가자들의 경연 모습들을 화보로 담아 보았다.
둘이지만 노래 마음은 '하나'
하 리씨와 제이슨 리씨가 듀엣으로 '내일이 찾아와도'를 한마음 한뜻으로 불러 관객들로부터 큰 갈채를 받았다.
상남자의 끝판왕으로 열창
앤디 김씨가 상남자의 정취를 물씬 풍기면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을 불렀다. 관객들의 마음은 심쿵.
태진아 울고 갈 '옥경이'
현란한 댄스와 혼신을 다한 열창으로 '옥경이'를 소화한 박상규씨의 무대로 관객들의 엉덩이는 들썩들썩.
우아한 자태에 우아한 노래
우아한 드레스로 '사랑밖에 난 몰라'를 부른 애니카 김씨의 우아한 노래 솜씨와 무대 매너는 관객들의 넋을 빼앗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