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사람만 우기면 없는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 다시말해 세 사람이 서로 짜고 "호랑이가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면 안 속을 사람이 없다는 의미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보도로 동맹을 훼손한다는 것은 국민을 굉장히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라며 “진상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확실히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야당의 ‘외교 참사’란 비판에 정면 대응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또 흙탕물 싸움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