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이민단속 계기
이민 신분 본격 확인

한인 44만명을 포함한 미국 내 영주권자 1200만명에게 그린카드와 같은 이민증명서를 항상 휴대하는 게 안전하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금까지는 휴대하지 않아도 단속되는 일이 드물었으나 시카고 이민단속에서 그린카드를 휴대하지 않은 영주권자가 연방이민단속국(ICE)로부터 13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으면서부터다.
귀화시민권자들도 미국 여권을 신청할 때 카드 여권도 함께 발급을 받아 미국 카드 여권을 소지하고 다녀니는 것이 권고되고 있다. 
미주한인들은 미국정부 추산 205만, 한국정부 추산 261만명인데 그중에 미국 영주권자들은 44만, 장기 합법체류자들은 61만, 유학생 4만명을 합해  109만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