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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에겐 아직 꿈이 있다"…교사로 돌아가는 '흙수저 거부' 마윈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저에게는 아직 많은 아름다운 꿈이 있습니다. 교사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 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창업자인 마윈(馬雲·55) 회장이 10일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새로운 인생 목표를 제시했다.

  • 미주 항로 운임, 7년 만에 최고

    미주 노선 컨테이너 스팟(단기 화물) 운임이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최근 상하이항운교역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현재 상하이발 미주 서안행 스팟 운임은 1FEU(1FEU는 40피트 컨테이너 1개)당 2298달러로 전년 동기(1541달러) 대비 49% 올랐다.

  • 美 임금 상승폭  "9년 만에 최대"

    지난달 미국 임금 상승폭이 9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 7일 연방 노동부가 발표한 8월 통계에 따르면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보다 10센트(0. 4%) 증가한 27. 16달러로 집계됐다. 예상치(0. 2%)와 전월(0. 3%) 보다 증가폭이 컸다. 전년동월비 증가율도 2.

  • 미국뿐 아니다…전세계가 '미친 집값'

    홍콩 11. 8%↑ 최고…아일랜드 2위. 미국만 집 값이 폭등한 것이 아니다. 글로벌 주택 실질 가격이 2008년 금융위기 직전의 고점보다도 높아져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0일 국제통화기금(IMF) 통계를 보면 작년 4분기 '글로벌 실질 주택가격 지수'(Global Real House Price Index)는 160.

  • '미투' 운동 불씨 '페미니즘'열풍에 흔들

    미국 속옷시장의 대표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이하 빅시)이 흔들리고 있다. 페미니즘 열풍에 '섹시'콘셉트의 마케팅을 지양하는 여성들의 움직임이 기업의 매출 감소,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 LA 주거 부동산 가치, 전국 2위…총 2.2조불 

    LA가 전국서 두번째로 주거용 부동산 총가치가 높은 도시로 꼽혔다. 약 2조2천억달러로, 브라질의 국내 총생산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대출업체 '렌딩트리'가 올해 6월 기준으로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LA의 주거용 부동산 총가치는 2조1760억달러로 조사됐다.

  • 집 사기 힘든데…"첫 집 장만은 최고치"

    최근 집값이 올라 주택 거래가 주춤하고 있지만, 첫 주택구매 만큼은 예외라는 조사가 나왔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등에 따르면 '젠워스 모기지 인슈어런스'(Genworth Mortgage Insurance)는 모기지 업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2분기 첫 주택구매자들이 구매한 단독 주택이 총 57만2000채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스마트폰으로 장보는 미국인 급증

    식료품점에 직접가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해 장보는 사람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내년엔 성인 5명중 1명에 이를 전망이다. 시장조사업체 'e마케터'(eMarketer)의 조사 결과 매달 최소 1번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식료품을 주문하는 성인이 올해 1800만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9.

  • 한인은행, 추석맞이 '무료 송금'

    보름여 앞으로 다가온 한국 최대 명절 추석(9월24일)을 맞아 한인 은행들이 일제히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인은행 중 가장 먼저 무료송금 서비스를 실시하는 뱅크오브호프는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한국, 중국, 홍콩, 베트남, 대만으로 보내는 개인 송금을 대상으로 송금액 제한 없이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 자산 3천만불 이상 초부유층 최다 도시

    세계에서 자산 3000만달러 이상의 '울트라 리치'(초부유층)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는 뉴욕이 아닌 홍콩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울트라 리치 수는 25만6000명이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 리서치회사 웰스-X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홍콩의 자산 3천만달러 이상 인구가 31% 늘어난 1만명으로, 약 9000명인 뉴욕을 앞질렀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