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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내식 대란'피해 승객 보상 접수 시작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7월 초 '기내식 대란'으로 피해를 입은 승객들에게 본격적으로 보상을 실시한다. 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미주노선 고객을 비롯해 '기내식 대란' 당시 피해를 입은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보상 접수를 받고 있다.

  • 신흥국 경제위기 전염 조짐…통화서 주식으로 불안 확산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신흥국 사이에 금융시장 불안이 확산되면서 일부 취약국가에서 시작된 경제위기가 신흥국 전반으로 전염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를 중심으로 중남미 통화가치가 일제히 떨어졌고 남아프리카공화국은 9년 만의 경기침체로 빠져들면서 랜드화 가치가 급락했다.

  • 현대차·기아차 모처럼 웃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시장 판매량이 지난달 모처럼 증가했다. 4일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8월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해 5만7542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달보다 6% 성장했다. 특히 SUV 투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늘어난 1만1559대가 팔려 18개월 연속 월간 최다판매 기록을 세웠다.

  • 한인들 인기직 '트럭 운전사' 어떡하나

    자율주행차 기술이 현실화하면 미국 내에서만 약 30만 개의 화물운송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분석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4일 보도했다. 전체 200만여 개에 달하는 미국 화물운송 일자리 가운데 10% 남짓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의미다.

  • "자동차도…매달 바꿔타세요"

    현대차가 미국에서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인 '서브스크립션 서비스(subscription service)'를 도입했다.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는 소비자가 매달 일정한 요금을 내면 차량을 마음대로 바꿔 탈 수 있는 제도다. 현대차의 미국 금융 자회사인 현대캐피탈아메리카(HCA)는 지난 6월부터 '현대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

  • [지금 한국선] '자수성가' 주식 부자 1위 서정진

    서정진(사진) 셀트리온 회장이 한국 자수성가형 주식부호 1위를 차지했다. 2일 재벌닷컴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31일 종가 기준 한국내 상장 주식 부자 상위 100명 중 자수성가형이 31명으로 조사됐다. 자수성가형 부호 중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상장 주식 평가액 4조5520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 '2018 LA K-푸드 박람회'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한국 농식품의 대미 수출 관문인 미 서부지역에서 '2018 LA K-Food Fair'를 실시한다. aT LA지사(지사장 이주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LA 다운타운 셰라톤 그랜드 호텔(711 S Hope St.

  • LA지역 경제는 여자들이 쥐고 흔든다?

    LA 지역이 지난 10년 동안 캘리포니아 여성 소유 기업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내 약 150만개의 여성 소유 기업이 100만명이 넘는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이 여성 소유 기업들이 2018회계연도에 23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LA 메트로 지역의 기업들이 이 두 통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신흥시장 또 먹구름…아르헨·터키 충격에 아시아 통화까지 출렁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아르헨티나와 터키 통화가치가 고꾸라져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급격하게 확산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은 장중 한때 달러당 42페소를 찍었다가 전날보다 13.

  •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도입"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도입을 결정했다. 한미은행 지주사인 한미파이낸셜코퍼레이션 이사회는 30일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도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한미은행은 발행주식의 5%, 또는 자사 보통주 약 160만주를 다시 사들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