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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이상 효과 화이자 백신이 ‘생명줄’”

    코로나19 예방 효과 90% 이상을 보인다는 화이자의 백신에 대한 세계 각국의 확보전이 뜨겁다. 1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현재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개발 완료 시 EU에 최대 3억회분 백신을 공급키로 했다.

  • '공포의 확산, 한줄기 빛' 코로나 明暗

    미국에서 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며 9일 누적 감염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미국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1천1만8천278명, 누적 사망자 수를 23만7천742명으로 각각 집계했다. 미국에서 첫 코로나19 양성 환자가 나온 뒤 294일 만에 누적 확진자가 1천만명을 넘어선 것이다.

  • "내년 여름에나 일반인 접종"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3상 중간 분석에서 90%가 넘는 효능을 보였다고 알려지면서 전세계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의문점을 3가지로 정리해본다.

  • "코 뿌렸더니 감염률 0%"

    코 안에 스프레이를 뿌리는 방법으로 코로나19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9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네덜란드 에라스무스 의과대학 등 각국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족제비 일종인 페럿 6마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 스프레이를 코에 뿌린 결과 감염률이 0%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로메인 상추 리콜 이콜라이균 위험

    미 연방식품의약국(FDA)이 '타니물라 및 앤틀'(Tanimula & Antle)사에서 제조된 로메인 상추(Romaine Lettuce·사진)를 이콜라이균 감염에 따른 우려로 리콜 조치했다고 9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6일 10/15/2020 또는 10/16/2020 날짜가 찍힌 상추들로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해 여러 주에서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 '밍크', 코로나 전파 새 위협?

    미국 등 6개국 밍크 농장에서 코로나19가 발견됐다. 이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킨 것이어서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 듣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덴마크를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미국의 밍크 농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폭스뉴스가 8일 보도했다.

  • "독감백신 접종, 코로나 감염 39% 낮춰"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크게 낮추고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라드포드 의과대학이 지난달 중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0년 독감 시즌 동안 독감 예방주사를 맞은 사람들은 맞지 않은 사람보다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일 확률이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 고삐 풀린 美 코로나, 이게 말이 됩니까?

    미국에서 코로나19의 가을철 재확산이 본격화하면서 1주일 만에 신규 감염자가 50만명이나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기준 최근 1주일간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50만명을 넘어서며 새 기록을 달성했다고 28일 보도했다. 누적 감염자는 900만명을 넘어 1천만명에 육박하고 있는 상태다.

  •  FDA, 코로나 치료제 첫 승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이 투여받은 '렘데시비르'(사진)가 22일 정식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사용 승인을 받았다. 미국에서 정식으로 승인된 코로나 치료제는 렘데시비르가 처음이다.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인 렘데시비르는 원래 에볼라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약으로,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치료제로 주목 받아왔다.

  • 한국서 36명 사망, 미국선 맞아도 될까?

    #한인타운에 사는 김모씨(60)는 지난 주말 LA의 한 병원에서 독감 백신 예방접종을 했다. 접종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김씨는 가벼운 두통이 있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러나 다음날 두통은 더욱 심해졌다. 급기야는 말투가 어눌해지고 조금 전에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기억 조차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