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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에 한잔 미만도 암 유발"

    주류에 '알코올은 암을 유발한다'는 내용의 경고문구를 달도록 법으로 의무화해야 한다고 비벡 머시 미국 의무총감(SG) 겸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이 3일 촉구했다. 이는 알코올 섭취가 유방암·대장암·간암 등 최소한 7종의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이며, 과거 통념과는 달리 하루 한 잔 미만으로도 암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의학계의 정설로 굳어진 데 따른 것이다.

  • "작심 3일 새해 결심, 365일 습관으로"

    새해도 벌써 6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이맘 때쯤이면 지난해 연말 금연이나 다이어트 등 자기 행동을 바꾸기 위해 세웠던 '새해 결심'이 작심 3일로 바뀌는 기로에 서 있기 마련이다. 사실 새해 첫 주 안에 결심을 포기하는 사람이 4분의 1이나 되고 대부분 중도에 실패한다.

  • 1년 금연 = 50일 '보너스 삶'

     담배로 인한 수명 단축이 예상보다 훨씬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 런던(UCL) 연구자들이 학술지 중독(Journal of Addiction)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담배 1개비는 사람의 수명을 20분 줄인다.

  • "담배 한 개비 피울 때마다 기대수명 20분 단축"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기대수명이 20분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팀은 보건부의 의뢰를 받아 최근 의료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남자는 기대수명이 17분, 여자는 22분, 평균적으로는 20분이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유명 인공눈물 '시스테인' 리콜

    한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유명 인공 눈물 제품인 '시스테인(Systane)' 브랜드의 일부 제품이 곰팡이 오염 우려로 리콜 조치됐다. 식품의약국(FDA)은 글로벌 안과전문 제약사 '알콘'이 판매하는 시스테인 점안액(Systane Lubricant Eye Drops Ultra PF) 일부 제품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부모 간 폭력 목격한 아이, 장년기 심혈관 질환 위험 36%↑"

    어린 시절 부모가 상대를 때리는 모습을 본 사람은 그런 경험이 없는 사람보다 중장년기 심혈관 질환(CVD)에 걸릴 위험이 30%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T. H. 챈 공중보건대학원 즈위안 우 교수와 지린대 찬찬 추이 교수팀은 23일 미국의학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45세 이상 중국인 1만여명의 청소년기 경험과 심혈관 질환 간 관계를 평균 9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