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4월19일까지 90% 백신접종 자격"

    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달 19일까지 미국 성인의 90%가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자격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9일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연설에서 "대다수의 성인은 5월1일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고, 4월19일에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며 "남은 10%는 늦어도 5월1일까지 접종받을 자격이 주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존슨 앤 존슨' 푼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이번 주부터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제약사 '존슨 앤 존슨'(Johnson & Johnson)이 이번 주에 1100만 도스 이상의 백신을 연방정부에 제공할 수 있다고 백악관측에 약속했기 때문이다. 연방정부기 백신을 받는데로 전국의 주정부와 지역 정부 등에 공급할 것이라고 약속한 가운데 면적이나 인구수가 전국 최대인 가주가 백신을 가장 많이 공급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변이가 있다, 방심은 금물"

    미국에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각 주의 봉쇄 완화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를 보인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6만1천545명으로 2주 전 평균치보다 11% 증가했다.

  • 내달부터 모든 가주 성인 백신접종 가능

    드디어 내달부터 캘리포니아주내 모든 성인들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된다. 개빈 뉴섬 CA주지사는 4월 1일부터 50살 이상 주민들도 백신 접종 자격 대상이 된다고 25일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4월 15일부터는 16살 이상 모든 주민들까지 백신 접종이 허용된다.

  • 외로운 중년, 노인 치매 위험 키운다

    중년에 외로운 느낌이 지속되면 노년에 치매 위험이 상당히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스턴대학 의대의 웬디 추 정신의학-약리학 교수 연구팀이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Framingham Heart Study) 참가자 2천880명(45~64)을 대상으로 약 20년에 걸쳐 진행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UPI 통신이 24일 보도했다.

  • '백신 접종 가짜 증명서' 판친다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피 현상이 일면서 '백신 접종 증명서' 거래 사기가 고개를 들고 있다. 최근 미국 온라인 중고품 거래 사이트 '크레이그리스트'·이베이·오퍼업 등에서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로고가 새겨진 '코로나10 백신 접종 기록 카드'(COVID-19 Vaccination Record Card)가 거래되고 있다고 시카고 NBC방송이 24일 전했다.

  • 코로나 백신, 역시 믿을건 너밖에 없다

    접종 후 감염 확률 극히 낮아…14,990명중 단 7명 걸려 0. 05%도 안돼.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지만 그 확률이 매우 낮아지는 것이 실제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4일 보도했다.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JM)'에 지난 23일 게재된 논문에는 미국에서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을 완료한 사람들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추적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 수도꼭지가 변기보다 더럽다?

    화장실 변기보다 주방 수도꼭지, TV 리모컨, 스마트폰 등에서 박테리아균이 더 많이 검출됐다는 실험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최근 한 소독제 회사가 영국의 애스턴대에 의뢰해 진행한 연구 결과와 성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 "어떡하죠? 백신 주사를 잘못 놨네요" 

    최근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김모씨(여·56)는 등골이 오싹해지는 경험을 했다. 지난 달 1차로 화이자 백신을 맞은 김씨에게 지난 15일 보건소 측이 실수로 화이자가 아닌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 것이다. 이날 두 번째 주사를 맞은 김씨는 보건소 의료진끼리 "큰일났다.

  • '더 지독한 놈' 영국發 변이 확산 초비상

    코로나19의 겨울철 대유행이 한풀 수그러들었지만 전염성이 더 강한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점 확산하고 있다고 앤서니 파우치(사진)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이 19일 밝혔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작년 12월 말 콜로라도주에서 영국발(發) 변이 바이러스(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