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미국, 'K뷰티의 큰 손'으로 등극 

    한국산 화장품의 수출 행보에 거침이 없다. 올해 3분기까지 한국산 화장품 수출액이 동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서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수출 실적은 지난해에 이어 또 최대치를 갈아치울 기세다. K뷰티의 수출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것은 바로 미국이다.

  • '착한 가격' 기업이 브랜드 평판도 최상위

    올해 미국에서 평판이 가장 좋은 기업브랜드는 유기농 그로서리마켓 체인 '트레이더 조스'인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다. 한국의 삼성은 6위에 올랐다. 온라인매체 악시오스와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이 공동으로 조사한 2025 기업브랜드 평판 순위는 신뢰, 윤리, 품질, 문화, 성장, 제품 및 서비스 등의 기준이 적용된 것이다.

  • 추수감사절 앞두고 칠면조 가격 40% 급등

    파운드당 1. 32달러…전년비 43% ↑. 추수감사절에 빠질 수 없는 핵심 메뉴인 칠면조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질병이 잇따라 창궐하고, 생산비가 늘면서 미국 내 농가에서 키우는 칠면조 개체 수가 수십 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서다.

  • 에어프레미아 LA취항 3주년 51만명 이용

    3년간 점유율 15. 3% 상승.  에어프레미아가 29일 LA 노선 취항 3주년을 맞이한다.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10월 LA-인천 노선 첫 취항 이후 지난달 말까지 총 1989편을 운항했으며 50만8554명의 여객을 수송했다고 27일 밝혔다.  .  에어프레미아는 지난 3년 동안 매년 여객수와 운항편수가 꾸준히 증가했고, LA 노선을 운항하는 국적항공사들 중 수송점유율도 점차 올라갔다.

  • 명품 '지방시' 가문의 며느리된 한국인

    프랑스 명품 지방시(Givenchy)의 창립자 후손 션 태핀 드 지방시가 한국계 연인 정다혜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2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대 후반인 동갑내기 부부는 지난 8월 프랑스에서 성대하게 결혼식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 US메트로 3분기 실적...294만달러 순익 신장

    전년대비 69. 1% 증가. US 메트로 은행(행장 김동일)이 올해 3분기에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US 메트로 은행의 지주사인 US 메트로 뱅콥이 24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은행은 294만달러(주당 18센트) 분기별 순익을 기록했다.

  • CBB뱅크 3분기 실적...자산 19억달러 10.8% 늘어

    CBB 뱅크(행장 리처드 고)가 올해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순익은 감소했지만 자산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CBB 뱅크의 지주사 CBB 뱅콥은 지난 24일 올해 3분기에 455만달러(주당 43센트) 순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의 440만달러(주당 41센트) 대비 3.

  • "탑건의 굴욕"…작전 도중 추락

    헐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주연으로 나온 '탑건: 매버릭'에 등장하며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미국의 F/A-18F 슈퍼호넷 전투기가 바다에 추락했다. 27일 AP 등 외신에 따르면 미 해군 태평양 함대는 이날 성명에서 USS 니미츠 항공모함에서 각각 이륙한 전투기와 헬기가 바락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아들 몰래 이사간 비정한 엄마

    12살 아들이 학교에 간 사이 몰래 짐을 몽땅 챙겨 이사를 떠난 미국 여성이 아동 방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여성은 평소 동거남과 아들 간에 다툼이 잦자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피플, KWTX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텍사스주 코퍼러스코브에 사는 12세 소년은 지난 17일 오후 5시 20분경 학교를 마치고 귀가했을 때 집이 텅 비어 있었다.

  • '최장 결혼생활' 85년으로 마감

    현존하는 부부를 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왔던 부부 중 남편이 눈을 감았다. 1940년 결혼한 이들은 85년가량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아내는 "우리의 오랜 결혼 생활의 비결은 아주 간단하다. 사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