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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장의 자살 증가, 그들도 힘들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 통계'에서 40대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는 점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경제활동의 허리인 40대의 사망원인 1위는 줄곧 암이었기 때문이다. 스스로 세상을 등지는 40대가 늘어난 것은 경제적 요인을 비롯해 한국 사회의 경쟁이 계속 심해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  "암도 머지않아 고칠 시대 올 것"

    사카구치 시몬(74) 일본 오사카대 명예교수가 6일 미국 생물학자인 매리 브렁코, 프레드 램즈델과 함께 올해 노벨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1901년 노벨상 시상 이후 일본 출신 수상자로는 외국 국적 취득자를 포함해 총 개인 29명, 단체 1곳이 됐다.

  • 알고보니 원인은 과일 '두리안' 

    독일에서 가스 누출 의심 신고로 소방대가 여러 차례 출동했으나 알고 보니 열대 과일 두리안 냄새 때문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독일 비스바덴의 한 쇼핑센터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 운전중 심장마비 60대 男 '기적'

    운전 중 심장마비 증세를 보인 남성이 심장내과 전문병원 인근에서 차 사고가 나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다. 곧바로 의료진이 남성을 발견하며 심장마비 환자에게 필요한 ‘골든타임’을 지켜낼 수 있던 것이다. 6일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버지니아주에 거주하는 제프 제라시(64)는 지난달 운동을 마치고 귀가 중 갑자기 심장마비가 일어났다.

  • "25년 후에도 '암'은 무서운 병입니다"

    전 세계 암 발병률이 2050년까지 향후 25년간 61% 급증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암 사망자도 75%나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리사 포스 미국 워싱턴대 보건지표과학부 교수 등 공동연구팀이 국제 의학 저널 랜싯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2050년 전 세계 신규 암 환자 수는 3050만명으로 지난해 대비 60.

  • 1백만불 금은화 발견 “심봤다”

    플로리다 동부 연안의 바닷속에서 300여 년 전 침몰한 스페인 함선에 실려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대량의 금은보화가 발견돼 화제다. 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난파선 인양 전문업체 ‘1715 플리트 퀸즈 쥬얼스’는 올여름 플로리다 해안에서 현재 가치로 약 100만 달러 어치의 금화와 은화 총 1000여 개를 발견했다.

  • 다채로운 경연, 즐거움도 2배”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2회 LA한인축제가 다양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한층 풍성해진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경연 무대가 마련돼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 ‘2025 연세 의료·건강 박람회’

    연세대학교 남가주 동문회가 서울메디칼그룹(SMG)·SCAN 보험 등과 공동 주최하는 의료·건강 박람회 행사가 대규모로 열린다. 연세대 남가주동문회(회장 이원모)는 오는 25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남가주 사랑의교회(1111 N.

  • 더워진 여름에 일본 남성 44% "양산 사용"…도쿄도 "폭염 때문"

    일본 도쿄도의 설문 조사에서 남성 44%가 양산을 사용한다고 답했다고 마이니치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6일 보도했다. 도쿄도가 지난 9∼23일 공식 앱을 통해 남녀 각각 4천명(응답자 기준)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남성 44%가 올해 여름 양산을 사용했다고 답했다.

  • 러시아 군사지원·전쟁경험 축적에 北위협 커져

    1년 전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에 따른 북러 군사협력으로 한반도에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가 파병 대가로 북한에 정칠위성과 미사일, 대공방어 등 재래식 전력 현대화에 필요한 군사기술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