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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란의 ‘90도 급커브’ 고가도로

    인도에서 새로 건설된 고가도로 일부 구간이 90도에 달하는 급커브 형태로 만들어져 주민들으이 거센 비판과 함께 시공 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다. 3일 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 보팔시에 최근 주변 지역 교통 체증 해소를 목적으로 고가도로가 건설됐다.

  • 내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환생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의 환생’이라고 주장하던 사이비종교 교주가 신도들을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하고 금전적으로 착취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중형을 선고받았다. 2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러시아 시베리아 노보시비르스크 법원은 불법 종교 조직 운영, 신체적·경제적 착취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교통경찰 세르게이 토로프(64)에게 징역 12년형을 선고했다.

  • 언론인 박흥률 뉴스에세이 출간

    박흥률 LA 미주한국일보 전 국장이 34년간의 취재 인생을 회고하는 뉴스 에세이 ‘니가 기자냐? 나는 기자다!’(문예바다·사진)를 발간했다. 박 전 국장은 미주한국일보를 비롯 KBS아메리카와 라디오서울 등에서 보도국장으로 재직하면서 1992년 LA 폭동, 1994년 노스리지 대지진, 2008년 금융위기, 2020년 팬데믹까지 한인사회를 뒤흔든 사건의 현장을 누볐다.

  • "무료 직업교육 기회 잡으세요"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원장 엄은자)가 오는 14일 2025년 여름학기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여름 학기는 9월26일까지 재미한인직업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주 1회씩 열리는 개설 과목은 ▲핏 테크니션 반▲옷수선 반 ▲패턴사 반 ▲샘플메이커 반 ▲홈 패션 반 등 5개 과목이다.

  • 金값된 구리값…톤당 1만불

    구리 가격이 다시 고공행진을 시작하며 3개월여 만에 톤당 1만달러를 넘어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구리에 대한 수입 관세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트레이더들이 서둘러 구리 비축에 나선 것이 주요 배경으로 분석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3개월물 구리 선물 가격은 장중 톤당 1만20.

  • “멜라니아부터 추방하라” 청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귀화 시민권 박탈’ 확대 등 강도높은 반이민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부인 멜라니아 여사를 먼저 추방하라는 온라인 청원이 제기됐다. 최근 진보 시민단체 무브 온(Move On)의 청원 게시판엔, “멜라니아 여사와 그가 낳은 트럼프 대통령의 아들 배런을 이민자 추방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 최측근이 최대 정적으로, 킹메이커의 반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최근 법안을 둘러싸고 각을 세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일 신당 창당을 발표했다. 머스크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오늘 '아메리카당'(미국당·America Party)이 여러분들에게 자유를 돌려주기 위해 창당된다"고 말했다.

  • 외국인이 한국 오면 꼭 하는 이것

    "한국에서는 두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당신의 MBTI와 퍼스널 컬러. "(틱톡 이용자 'lia****').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소' 방문이 일종의 필수 코스처럼 자리 잡고 있다. 퍼스널 컬러란 피부 톤과 머리 색, 눈동자 색 등을 기준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색채학 이론이다.

  • 中서 유치원생 70명 집단 납중독…머리 빠지고 치아 까매져

    중국 서북부 간쑤성의 한 유치원에서 머리카락이 빠지고 치아 뿌리 부분이 까매지는 등 이상 증상을 보인 원생들이 단체 납중독 진단을 받아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홍성신문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간쑤성 톈수이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들이 혈중 납 농도가 정상 기준치를 크게 초과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 日선거서 '일본인 퍼스트' 목소리 커져…"독도 돌려달라" 정당도

    이달 20일 치러지는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보수층 표심을 노린 정당들이 외국인 관련 규제 필요성을 잇달아 언급하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7일 보도했다. 우익 군소 야당 참정당이 '일본인 퍼스트'를 외치며 최근 정당 지지율을 급격히 끌어올리자 다른 보수 정당들도 유사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