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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개헌 동시투표, 하루만에 난관 봉착…시기·범위 동상이몽

    이번 '조기 대선'에서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를 치르자는 정치권의 '동시투표론'이 하루 만에 난관에 부딪혔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대선·개헌 동시투표를 제안한 뒤 국민의힘은 7일 여기에 찬성했지만, 유력 대권주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제동을 건 것이다.

  • 조기 대선 6월 3일 잠정 결정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결정된 것으로 7일(한국시간) 확인됐다. 이날 정부 관계자는 내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이런 안건을 상정하고 대선일을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통령 3선 못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헌법에서 금지한 3선 도전 가능성을 반복적으로 시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법무부 장관이 불가능하다는 취지로 답했다. 팸 본디 법무부 장관은 6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트럼프 대통령으로 20년간 있을 수 있기를 바라지만 그는 아마도 이번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서는)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 10명중 4명 "헌재 결정 불수용"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처음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성인 10명 중 7명은 선거 국면 중 윤 전 대통령이 자숙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가운데 45%는 헌법재판소 결정을 수용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 尹, 전직 대통령 예우 박탈

    O…윤석열 전 대통령은 경호·경비를 제외한 전직 대통령에게 제공되는 대부분의 예우가 박탈된다. 현직 대통령에게 보장된 형사상 불소추 특권도 사라진다. 윤 전 대통령이 임기 5년을 정상적으로 마치거나 자진사퇴했다면, 전직 대통령으로서 연금과 사무실·운영경비, 본인과 가족의 치료, 비서관 3명과 운전기사 1명, 민간단체의 기념사업 지원 등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

  • "다음 대통령은 과연 누굴 뽑아야 할까"

    중앙선관위.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시작…재외선거 일정 본격 돌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재외선거 일정도 시작됐다.

  • 10대 청소년들 탄 과속 차량 나무와 충돌

    지난 5일 밤 11시30분경 산타애나에서 충돌 사고로 한 대의 자동차에 타고 있던 6명 중 5명이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사망자 중 4명은 이 지역 10대 청소년으로 밝혀졌으며 사고 원인은 과속으로 추정된다. 산타애나 경찰에 따르면 웨스트 세거스트롬 애비뉴와 사우스 타운센드 스트리트 지역에서 차량이 나무와 충돌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형체를 알아볼 수없을 정도로 산산조각이 난 자동차를 발견했다.

  • '77년 역사' 한인타운 명소 그리스 식당 '파파 크리스토스' 문 닫는다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그리스 식당 명소 '파파 크리스토스'(Papa Cristo's)가 77년 역사의 막을 내린다. KTLA에 따르면 LA한인타운 인근 피코 블러버드와 노먼디 애브뉴 코너에 있는 그리스 레스토랑 겸 마켓, 파파 크리스토스의 대표 크리스 크리스는 지난 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오는 5월4일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 求同存異 구동존이

    공통점을 추구하고 차이점을 보존한다는 뜻으로 서로 다른 입장이나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다른 점은 일단 접어두고 공통 분모를 확대해 간다는 사자성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계엄 이후 4개월 넘게 한국 사회를 짓누르던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찬반으로 나뉜 정치 진영 간 갈등은 더 심해졌다.

  • LA총영사관, 尹 사진 내렸다

    LA총영사관이 총영사관 내 걸렸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철거했다.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따른 조치다. 4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총영사관에 걸렸던 윤 전 대통령의 사진을 모두 철거했다고 밝혔다. 대통령 사진은 대회의실과 접견실, 총영사 집무실 그리고 총영사 관저에 설치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