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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승리' 광주 찾은 이준석 "과분한 사랑 감사…약속 지킬 것"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제20대 대선을 승리로 이끈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0일 당선 후 첫 지방 일정으로 광주를 찾아 대선 승리에 대한 감사 인사를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에서 '성원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손팻말을 들고 퇴근길 시민들을 향해 인사했다.

  • '숨가쁜' 첫날…尹 당선인, '협치·소통·통합' 메시지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첫날인 10일 당선인 신분으로 숨 가쁜 일정을 소화했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와 현충원 참배, 대국민 당선 인사는 물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는 '외교 행보'도 이어갔다.

  • '토리아빠' 尹당선인과 함께 7마리 '퍼스트 펫츠' 탄생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무려 7마리의 '퍼스트 펫츠'(First Pets)가 탄생한다. 윤 당선인 내외는 그동안 서울 서초구 서초동 자택에서 반려견 4마리와 반려묘 3마리를 키워왔다. 슬하에 자녀가 없는 부부는 반려동물들을 친자식처럼 여긴다고 측근들은 입을 모은다.

  • 이재명, 대선 패배 승복 선언…"모든 책임 오롯이 제게"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대선 패배에 대해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다. 여러분의 패배도 민주당의 패배도 아니다. 모든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선을 다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 새 전기 맞는 한미관계…대북 비핵화 조율 주목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3·9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한미관계는 새로운 전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행정부가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에서 민주당의 조 바이든 정권으로 바뀐 지 1년 남짓 지난 상황에서 한국은 반대로 진보 색채의 문재인 정부에서 보수 성향의 정권으로 교체되면서 한미 간 이념적 토양이 엇갈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 아슬아슬 기운 민심…진영 총결집, 세대·성별 엇갈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심은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의 손을 들어줬다. 출구조사 발표부터 개표 막판까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피 말리는 접전을 펼친 아슬아슬한 '신승'이었다.

  • 대장동 '윗선'서 멈췄던 검찰, 다시 칼 빼드나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10일 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검찰이 수사 중인 대장동 개발 로비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 등의 향배도 주목받고 있다. 윤 당선인은 그간 대장동 의혹의 '몸통'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목해 왔다.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민심, 5년만의 정권교체 택했다

    보수-진보 결집에 초박빙 혈투…헌정사 최소 득표차 0. 8%p.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9일 실시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전 5시50분께 99. 8%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

  • '송영길 습격' 70대 유튜버 구속…"도주 우려 있어"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이승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에게 망치를 휘둘러 다치게 한 유튜버 표모(70)씨가 구속됐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신철민 영장 당직판사는 표씨에 대해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 엿새째 잠 못드는 밤, 야간 진화…드론도 투입

    (울진=연합뉴스) 김용민 손대성 기자 = 울진·삼척 산불이 엿새째 이어지면서 산림당국이 또 야간 산불 대응에 들어갔다. 산림청은 9일 저녁 날이 어두워지면서 산불 진화 헬기 82대가 철수함에 따라 소방차와 인력을 배치해 화선(불줄기)을 감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