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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대장동 인맥'…내분·알력 정황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타면서 수천억원의 배당금을 챙긴 자산관리회사 화천대유와 자회사격인 천화동인 내부의 복잡한 인맥과 갈등 구조도 조금씩 베일을 벗고 있다.

  • 코로나 때문에 초중고 조기유학 반토막

    미국 등 외국 유학길에 오른 한국의 초·중·고교생이 코로나19 여파로 1년 새 59% 급감하는 등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유학 외에도 부모의 직장 관련 해외 파견 등 이유로 자녀가 함께 출국하는 경우나 이민 등으로 인한 사례도 반 토막 수준으로 크게 줄었다.

  • 고발장 작성자 찾았나…공수처, 손준성 부하도 압수수색

    (과천=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이승연 기자 =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부하 직원 2명을 압수수색하면서 고발장 작성자를 확인하는데 총력을 쏟고 있다.

  • 윤석열 "김만배 누나가 집 산 것, 어제 처음 알았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8일 부친이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 씨 누나와 부동산 거래를 한 것에 대해 "의혹이 있다면 수사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예비역 병장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어제 토론회를 마치고 나니깐 난리가 났다.

  • 판박이 '현덕지구'는 민간업자 특혜 제한했는데 대장동은 왜?

    (수원·평택=연합뉴스) 김경태 최해민 기자 = 민간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특혜로 비판받고 있는 대장동 개발과는 달리 대장동을 모델로 추진하는 평택 현덕지구 개발사업에서는 민간업자의 특혜 차단을 위한 '초과 이익 환수' 장치를 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 곽상도 "대장동 의혹 수사 적극 임한다"…자진사퇴 선긋기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아들의 화천대유 50억 원 퇴직금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무소속 곽상도 의원은 28일 "대장동 개발사업의 주인이 누구인지 가리자는 데 동의하고 수사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곽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사 결과에 따라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으면 의원직까지 어떤 조치도 마다하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 공수처, '고발 사주' 제보자 조성은 소환…"포렌식 참관"

    (과천=연합뉴스) 이대희 이승연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7일 '고발 사주' 의혹 최초 제보자인 조성은씨가 참관한 가운데 증거물 분석을 진행했다. 공수처 수사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과천 공수처 청사에 조씨를 비공개로 소환했다.

  • 장제원, 尹캠프 상황실장 사퇴…"아버지의 죄 깊이 반성"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은 2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캠프 종합상황실장직에서 사퇴한다고 밝혔다. 아들인 래퍼 용준(21·예명 노엘)씨가 지난 18일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음주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사건과 관련해서다.

  • 국민의힘 지지율 최고치 경신 

    40. 5%, 중도층 지지 큰 폭 상승… 文대통령도 40%대.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추석 명절을 거친 후에도 40%대를 유지했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9월4주차(23일~24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와 같은 40.

  • 박중훈도 화천대유 '쩐주'였나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 초기 자금을 투자했던 부동산 투자회사 엠에스비티에 영화배우 박중훈씨(사진)가 74억 원을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엠에스비티는 대장동 개발사업을 주도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 초기 자금을 대출해 준 부동산투자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