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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동물 98마리 안락사…말복 전날 개 5마리도 훔쳐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구조동물 안락사 논란을 빚은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동물 98마리를 안락사했던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박 대표는 말복 전날에는 남의 사육장에 들어가 개 5마리를 훔친 사실도 밝혀졌다.

  • 조국, 부패전담 재판부가 사건 심리…정 교수와 다른 재판부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자녀의 교육과 관련된 비리 의혹 등으로 기소된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의 사건이 부패사건 전담 재판부에 배당됐다. 먼저 기소된 아내 정경심(58) 교수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와는 다른 재판부다. 사건을 병합할지는 해당 재판부가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 檢, '폭행 혐의' 손석희 약식기소…'공갈미수' 김웅은 정식재판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프리랜서 기자 김웅(50)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손 대표를 벌금형 약식기소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했다. 서울서부지검 인권·명예보호전담부(강종헌 부장검사)는 손 대표를 폭행 등의 혐의로 약식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 종로 빅매치 성큼?…李 "피할 재간 없어" 黃 "수도권 험지출마"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이은정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서울 종로 출마를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인 데 이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수도권 험지 출마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면서 오는 4·15 총선에서 두 사람의 '빅매치' 성사 여부가 주목된다.

  • "6년 4개월간 많이 배웠다"

    "뉴스룸 앵커로 있던 지난 6년 4개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 2일 특집 토론을 끝으로 JTBC 메인 뉴스 프로그램 '뉴스룸' 앵커 자리에서 내려오는 손석희(64·사진) JTBC 대표이사 사장이 6년이 넘도록 '뉴스룸'을 진행해온 데 대한 소회를 밝혔다.

  • 文대통령 "헌법권한" 앞세워 檢개혁 전력투구…인사권 행사할까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일 "대통령으로서 헌법에 따라 권한을 다하겠다"고 언급하면서 검찰에 대한 인사권 행사에 나설지에 정치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정부 합동 신년인사회에서 권력기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 빅뱅 대성 건물 유흥업소 56명 기소의견 송치…대성은 무혐의

    (서울=연합뉴스) 권선미 기자 = 경찰이 가수 빅뱅의 대성(본명 강대성) 소유 건물에서 불법 유흥업소를 운영한 업주와 종업원 등 56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기로 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들을 식품위생법 위반 및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3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검찰, 경찰청 서버 압수수색…'하명수사' 의혹 증거수집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청와대와 경찰의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경찰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태은 부장검사)는 지난해 12월 24일과 26일 경찰청 내부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 국회선진화법 위반 첫 기소…'패트 충돌' 정치인들 운명 기로에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작년 4월 국회에서 여아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처리로 충돌한 이후 줄곧 '정치권의 시한폭탄'으로 여겨지던 검찰의 패스트트랙 수사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혐의가 무겁다고 보고 검찰이 정식 기소한 정치인들은 앞으로 재판 결과에 따라 정치 생명이 위협받을 정도로 중대한 타격을 받을 수도 있다.

  • 경자년 새해…'새 희망 새 결심'

    새해엔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결심이 필요하다. 1일 새벽 한라산 정상 부근에서 해맞이객들이 구름 위로 떠오르는 경자년(庚子年) 새해 첫 해돋이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