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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님 끊긴 대구 재래시장 "휴업"

    '코로나19'직격탄을 맞은 대구의 한 재래시장에 거의 모든 상인들이 영업을 중단했다. 대구지역 재래시장 상인협회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딱 끊기면서 상인들이 생업에 큰 위기를 맞고 있다"고 호소했다.

  • '문 대통령 방문' 반찬가게 사장, 악플·협박 가해자들 고소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충남 아산의 전통시장을 찾았을 때 '경기가 거지 같다'는 표현을 썼다가 악성 댓글이나 협박 전화에 시달린 반찬가게 사장이 이 같은 행위를 한 불특정 다수를 경찰에 고소했다.

  • 이스라엘 '강제출국' 국민 귀국…"현지서 우릴 '코로나'로 불러"

    (영종도=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자국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아야 한다는 이유로 이스라엘 당국으로부터 강제 출국 조치를 당한 우리 국민 400여명이 25일 전세기 2대에 나눠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이스라엘 당국의 출국 조치가 비교적 정중하고 세심했다고 평가했다.

  • 서울 명성교회 부목사 코로나 확진…"2천명 함께 예배봐"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국내 대형교회 중 하나로 꼽히는 서울 강동구의 명성교회 부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명성교회 측은 밝혔다. 이 교역자 집에 일시 머물렀던 지인 자녀 1명도 함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코로나19 확진 몽골인 사망…국내 11번째·첫 외국인 사례

    (남양주·고양=연합뉴스) 김도윤 노승혁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경기 고양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던 35세 몽골인 남성이 25일 숨졌다. 코로나19 관련 국내 11번째 사망자이자, 외국인 첫 사례다.

  • 한국 사망자 8명 확진자는 900명

    한국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9시(한국시간)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자는 893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사망자는 모두 8이다.

  • "더이상 막을 힘이 없습니다"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23일 한 의료진이 다음 확진자가 도착하기 앞서 의자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대구시가 비상인줄 알았는데 날이 갈수록 감염 속도가 가속화 되면서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 '뒤집었더니' 신제품 됐다

    한국 식품업계가 '익숙한 신제품' 출시 경쟁으로 뜨겁다. 자칫 올드할 수 있는 장수 제품에 행에 맞는 변화로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인터넷 밈’(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며 유행하는 현상)을 반영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식이다.

  • 대구 주한미군 가족 코로나19 확진…미군, 위험단계 '높음' 격상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대구 주한미군기지의 미군 가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과 관련된 인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 '주한미군 관련자 코로나19 확진' 제목의 글을 올리고 "대구에 사는 주한미군 가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통보했다"고 밝혔다.

  • 여행용가방서 탈북민 여성 시신 발견…용의자 검거

    (화성=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 화성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여성을 살해하고 여행용가방에 유기한 뒤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40·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