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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시 가족에 위치 문자 전송' 안전여행앱 설치하세요

    외교부는 10일 해외여행 시 가족에게 문자메시지로 자신의 위치를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해외안전여행·국민외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 앱에는 미리 등록한 한국의 가족이나 지인의 휴대전화로 자신의 위치(위도·경도 및 주소)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위급 상황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민갑룡 "버닝썬 VIP룸 불법촬영·유포 42명 검거…후속대책추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서울 강남 클럽 '버닝썬'에서 불법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성행위 동영상이 퍼진 사건과 관련, 경찰에 적발된 촬영·유포 가담 피의자의 수가 42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10일 '버닝썬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 소녀상 침뱉은 청년들 "위안부 피해자들 조롱하려고 그랬다"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어 공분을 산 한국인 청년들은 애초부터 소녀상이 상징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조롱하고자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은 물론, 사건 당시 일본말로 "천황폐하 만세"라고 외친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 靑, 윤석열 청문보고서 15일까지 재송부 요청…임명수순 돌입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인사청문회법 제6조 등에 따라 검찰총장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15일까지 송부해 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했다"고 밝혔다.

  • 기업들 "모든 조치 취할것"…文대통령 "정부 최대한 뒷받침"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기자 = 1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계 주요인사 초청 간담회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책을 놓고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기업인들은 정부와 기업의 협력을 강조하면서, 부품 국산화 등을 위한 정부의 지원은 물론 금융과 환경 분야 등에 대한 규제 완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北목선 경계실패' 23사단 초소 근무병 한강 투신해 사망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 목선의 삼척항 입항 당시 경계에 허점을 보였던 육군 23사단에서 근무하는 A 일병(21)이 한강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관계자는 9일 "육군 23사단에 복무하는 A 일병이 어젯밤 한강에서 투신했다"면서 "자세한 경위는 군 관련 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민경욱 "생방송에서 붙자"…고민정 "정치 격 높여달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주요 회의에 불참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번진 것을 두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사이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 피해자 유족 "고유정, 시신 일부 간직하고 있을 것"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해자 유족이 고유정(36·구속)이 피해자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일부를 간직하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경찰의 수색을 촉구했다. 9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고유정 사건의 피해자 강모(36)씨에 대한 시신 수색 작업을 한 달 넘게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피해자의 유해는 발견하지 못했다.

  • 윤석열 청문보고서 채택 난항…"검찰수장 적임" vs "자진사퇴"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이은정 기자 = 여야는 9일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놓고 뜨거운 공방을 주고받았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의 적격성이 증명됐다며 조속히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때리는 한국남편이 무서워요" 

    베트남 출신 여성이 한국인 남편에게 무차별적으로 폭행당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면서 가정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된 국내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에 대한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8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2018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국내에 거주하다가 현재 이혼·별거 상태에 놓인 외국인 여성들 가운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