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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시 대통령과 팔짱 낀 '그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참배를 마친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 손녀이자 아들 건호 씨 딸과 팔짱을 끼고 이동하고 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은 인권에 헌신한 지도자 였다"고 평가했다.

  • 나경원 "버닝썬 수사, 버닝문 될까 멈췄나"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3일 경찰의 '버닝썬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윤모 총경이 등장해 모든 수사가 유야무야 되는 것 아닌가, 맥없이 멈춘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중국어로 하나 해야죠" 박근혜 연설문도 '최순실 지시'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박근혜 정부의 '비선실세' 최순실씨가 외국 방문 때 연설과 청와대 내부회의 발언을 조언하는 등 국정운영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 시사저널은 23일 최씨가 '박 전 대통령의 말과 글을 주무르며 국정에 쉴 새 없이 관여했다'며 최씨와 정호성 전 비서관, 박 전 대통령과 정 전 비서관 사이 휴대전화 녹음파일 11건을 공개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10주기 추도식 엄수…부시 "인권에 헌신"

    (김해=연합뉴스) 정학구 기자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공식 추도식이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 묘역에서 엄수됐다. 추도식엔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정당 대표, 민주당 이인영·바른미래당 오신환·민주평화당 유성엽·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등이 참석했다.

  • 강릉서 수소탱크 시험 중 폭발 "7㎞ 떨어진 곳에서도 '쾅∼' 굉음"

    (강릉=연합뉴스) 이종건 이해용 이재현 기자 = "7∼8㎞ 떨어진 곳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더니 '쾅∼'하는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의 굉음이 났습니다. ". 23일 수소탱크 폭발사고로 소방 추산 8명의 사상자가 난 강릉 폭발사고 현장은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로 참혹했다.

  • "한국당 해산" 1,830,000명

    자유한국당의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2일 역대 국민청원 중 최다 동의 기록인 183만1900명을 기록하고 종료됐다. 지난달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됐던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은 청원 시작한 후 30일째인 이날 청원이 마감됐다.

  • '토익 공화국' 한국 성적 세계 18위

    한국 토익(TOEIC) 응시자 평균성적은 673점으로, 49개국 중 18위를 기록했다. 21일 한국TOEIC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토익 응시자 평균성적은 673점으로 페루(675점)에 이어 18위였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한국이 2위에 올랐다. 1위는 필리핀(727점)이 차지했다.

  • 35년만에 佛입양아들 만난 엄마 "미안하다", 아들 "괜찮아요"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혼 상태에서 출산한 최모 씨는 혼자 아이를 기르려고 했지만, 주위의 시선과 양육의 어려움으로 어쩔 수 없이 아이를 외국에 입양 보낼 수밖에 없었다. 그 아이는 1984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프랑스로 입양됐고, 현재 37살이 된 데이비드 에코비숑(한국이름 하성현) 씨다.

  • 경찰, 손석희 배임 '무혐의'…"구체적 배임 행위 없어"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손석희 JTBC 대표이사의 배임·폭행 혐의를 수사한 경찰이 손 대표의 배임 혐의가 없다고 결론 내리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손 대표의 배임·명예훼손 혐의는 불기소 의견으로, 폭행 혐의는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 "미국 햄버거 '인앤아웃' 먹어보자" 인산인해…30분만에 다 팔려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정래원 기자 = 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 '인앤아웃 버거'(In-N-Out Burger)의 팝업스토어 행사가 22일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진행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미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제 햄버거를 맛보기 위해 오전 6시부터 대기 줄이 만들어졌으며, 30분도 안 돼 이날 예정된 250개의 버거가 순식간에 동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