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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의 궁중 연회 '화룡지몽'

    3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경회루에서 '미리보는 제5회 궁중문화축전' 행사 '화룡지몽'궁중 연회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궁중문화축전은 이달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5일까지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등 서울 시내 고궁에서 개최된다.

  • 마약에 손 대는 재벌가 3세들…대부분 해외 유학파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최근 SK와 현대그룹 3세들이 마약을 투약했다가 경찰에 입건되는 등 재벌가와 유력 집안 자제들이 마약에 손을 댔다가 적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다수가 해외 유학파 출신인 이들이 외국에서 좀더 손쉽게 마약을 접한 뒤 국내에 돌아와서도 이를 끊지 못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 대출 특혜 의혹 불거진 김의겸 건물…'창고 임대료' 쟁점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홍정규 민경락 기자 = 김의겸 청와대 전 대변인의 흑석동 건물 투기 논란이 대출 특혜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 정치권의 '대출서류 조작' 주장과 KB국민은행 측의 반박이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금융당국도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사실 확인에 들어갔다.

  • 신비감·긴장감 공존…바라만 본 금단의 땅 DMZ, 이제 걷는다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박영서 기자 = 길게 뻗은 동해선 육로와 철도, 그 옆을 따라 꼿꼿이 선 철책, 울퉁불퉁한 돌산, 그리고 짙푸른 바다.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만 봐야 했던 풍경이 이제 눈앞으로 다가온다.

  • 국방부, 71년만에 4·3사건 유감 공식표명…경찰수장 "사죄"

    (서울·제주=연합뉴스) 김귀근 김호준 김기훈 고성식 기자 = 국방부는 3일 제주 4·3사건에 대해 71년 만에 처음으로 유감을 표명했고, 경찰청장도 4·3사건 추념식에 참석해 4·3사건 당시 무고한 양민이 희생된 것에 대해 사죄했다.

  • "당신과 한국서 살고 싶은 미군입니다" 

    50대 김모씨는 지난해 4월 메신저를 통해 자신을 미군이라고 하는 한 남성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시시때때로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친분을 쌓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남성은 "아내와 아이들이 교통사고로 죽어 당신과 함께 살고 싶다"며 "포상금과 재산을 한국으로 부칠 테니 운송료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 한국 선박 첫 억류 안보리 제재 위반 

    한국 국적의 선박이 해상에서 북한 선박에 석유 제품을 옮겨 실었다는 혐의로 반년 가까이 부산항에 억류 중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는 북한 선박에 석유 제품을 환적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 직원 연봉 최고기업은 에쓰오일…평균 1억3천700만원 받는다

    근속연수 최장 기업은 기아차 20. 8년.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시가총액 기준 100대 기업 가운데 13곳의 직원 평균 급여가 1억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시총 상위 100개 기업 가운데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80개사(지주사 제외)의 직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1인 평균 급여는 8천100만원으로 집계됐다.

  • '마약 투약' 현대가 3세, 여동생도 과거 대마초 흡연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변종 마약 투약 혐의로 SK그룹 창업주의 손자와 함께 경찰에 입건된 현대가 3세의 여동생도 과거 대마초를 피웠다가 형사 처벌을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2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현대가 3세 정모(28)씨의 여동생(27)은 2012년 대마초를 피웠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 문대통령, 박영선·김연철 8일 임명할듯…靑, 방미前 매듭 방침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8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문성혁 해양수산부·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임명도 이날까지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