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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 ↔ 숙소 가방 당일서비스

    이르면 다음달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무거운 짐을 들고 숙소를 오가는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공항이 내달부터 여행가방 당일 배송서비스를 실시하기 때문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시와 계양구, 한진, CJ대한통운, 스마일시스템 등과 '신(新) 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외 여행객 여행가방 당일 배송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 가장 비싼 '금싸라기' 땅은?

    서울 명동에 있는 화장품 전문점 네이처리퍼블릭(사진) 땅값이 16년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 24-2 네이처리퍼블릭(169. 3㎡)의 ㎡ 당 공시지가는 지난해 9130만원의 배 이상 뛴 1억8300만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 결혼상대 적정 나이 "男 35세…女는?"

    '남성은 35세 이상, 여성은 30, 31세. '. 미혼 남녀가 상대 성별의 결혼 적령기로 꼽은 나이다. 취업난으로 사회 진출이 늦어지고 개인의 삶이 중시되면서 결혼이 늦어지는 풍토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20∼44세 미혼 성인 2464명을 대상으로 결혼관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 한국 OECD 선행지수 21개월째 하락…'역대 최장'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앞으로 한국의 경기 흐름이 둔화할 것이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경고 신호가 역대 가장 길게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OECD에 따르면 작년 12월 한국의 경기선행지수(CLI)는 전월보다 0. 01포인트 내린 99.

  • '2조원대 다단계사기' 주수도, 옥중서 1천100억원대 사기행각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2조원대 다단계 판매 사기로 복역 중인 주수도(63) 전 제이유그룹 회장이 옥중에서 또다시 사기 행각을 벌이다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검사)는 지난 8일 주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법, 무고 교사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

  • 홧김에 반려견 던진 수분양인 "받을 줄 알았는데…" 때늦은 후회

    (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분양받은 반려견이 식분증(배설물을 먹는 증상)을 보인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하고, 거절당하자 반려견을 집어 던진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가게 주인과 수분양인(분양받은 사람)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 '5·18 망언' 정국 지속…민주·야3당 "5·18 왜곡 처벌법 추진"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이은정 김여솔 기자 =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의 '5·18 폄하' 파문이 일파만파 확산하며 정국의 핵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공동전선을 구축한 데 이어 청와대도 폄하 발언 논란에 가세하면서 한국당을 동시다발로 압박하는 형국이다.

  • 해마다 줄어드는 한국의 車생산 

    지난해 한국 자동차 생산이 멕시코에 밀려 세계 7위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2016년 인도에 따라잡히며 '글로벌 빅 5' 자리를 내주더니 2년 만에 또 한 단계 물러선 것이다. 특히 한국은 전 세계 10대(大) 자동차 생산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생산량이 줄었다.

  • 서울, 2032년 올림픽 유치 신청 확정…44년 만에 두 번째 도전

    (진천=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서울특별시가 남북이 공동으로 개최를 추진하는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측 유치 신청 도시로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동·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 대의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서울을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신청 도시로 선정했다.

  • 홍준표, 2·27 전대 불출마…"탄핵 뒤치다꺼리 정당 미래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11일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해 유감"이라며 2·27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 홍 전 대표는 당원들에게 보낸 입장문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하여 우리 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