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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리부 산불  2만명 대피령

     지난 9일 말리부 캐년 로드 근처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빠르게 번져가고 있다.  11일 현재 4천 에이커를 태우고 주민 2만명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 빌딩 최소 8채가 전소되고 7채가 피해를 입었다. 소방관 1500명이 투입돼 진화를 하고 있으나 강풍 탓에 진화율은 7%에 그치고 있다.

  • 학위 공부 한글학교 교사 지원

    한국 내 사이버대학의 한국어 교육 관련 학위를 받으려는 재외 한글학교 교사는 한국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등록금 중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 시행에 나서면서다. 재외동포청은 재외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한글학교 교사들의 한국 내 사이버대학 한국어 교육 관련 학위과정 수강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 LA 교육구 재학생, 청소년 국제포럼 참가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LA 통합교육구와 페어팩스 고교 학생들이 지난달 27일과 28일 한국 경주에서 열린 경북 교육청 주관의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에 3일 밝혔다. 미국을 비롯해 7개국 학생 20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 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전통문화 체험을 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 동포청, 한글학교 교사 온라인 학위과정 지원

    한국 내 사이버대학의 한국어 교육 관련 학위를 받으려는 재외 한글학교 교사는 한국 정부로부터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재외동포청(청장 이상덕)이 등록금 중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 시행에 나서면서다. 재외동포청은 재외 한글학교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한글학교 교사들의 한국 내 사이버대학 한국어 교육 관련 학위과정 수강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 "160만불 기부, 감사합니다"

     한인 기부자 16명이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이사장 신영신·이하 시니어센터)에 총 160만달러를 약정했다. 시니어센터는 4일 제3회 시니어센터 기금 모금 온찬 행사를 시니어센터 2층 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한인 기부자 16명은 매년 1만달러씩 10년에 걸쳐 모두 160만달러를 기부하기로 했다.

  • 글로벌 K-푸드 열풍 공신은 미국 그리고 라면

    전 세계에서 K-문화 열풍이 불면서 K-푸드 수출액이 100억달러 달성 초읽기에 들어갔다. 11월 말 기준으로 농식품 수출액이 90억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면서다. K-푸드의 사상 최대치 수출의 중심에는 미국이 있고, 라면이 있다.

  • "또 계엄 선포하면 어쩌나…" 한인들 '불안불안'

     50대 이상 한인들에게 비상계엄이란 단어는 1970년대와 1980년대 암울한 시간으로 안내한다. 당시 학생이나 직장인 신분이었던 한인들에게 비상계엄은 아무 것도 말할 수 없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릫불능릮과 동의어다. 그래서 50대 이상 한인들에게 비상계엄은 심리적 트라우마로 남아 있다.

  • "무료 여성 건강검진 받으세요"

    LA한인회는 오는 13일(금) 오전 8시부터 LA한인회관에서 제10회 무료 여성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에서는 자궁경부암, 요로감염, 유방암검사 등 7가지 부인과 질환 검사와 상담이 진행된다. 보험 가입 여부 또는 이민 신분과 관계없이 21세에서 65세 여성이면 누구나 건강검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 로라 전 모친 별세

    로라 전 前 LA한인회장의 모친 전주현 권사가 지난 11월30일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경남여고와 서울대 법대(제10회)를 졸업했다. 천국환송예배는 오는 5일(목) 오후 4시 한국장의사(2045 W. Washington Blvd, LA)에서 엄수된다.  . 유족으로는 장녀 로라 전과 사위 김학천(치과의사), 차녀 일레인 전과 사위 브라이언 조, 장남 데이비드 전, 차남 제이슨 전, 자부 써니 전이 있다.

  • 가주 '트럼프와 소송전' 2500만불 준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경 차르로 임명된 톰 호먼이 불법 이민자 추방에 반대하는 시장을 체포해 기소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소송전에 대비해 2500만불 예산 책정에 나섰다.  가주 의회 예산위원회 위원장인 제시 가브리엘 하원의원(민주당)은 2일 가주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신속하게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주 법무부와 각 기관에 최대 2500만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