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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박빙 30곳 잡아야 내일 아침 웃는다

    드디어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정치권의 운명이 달린 4·13 총선 투표가 LA시간으로 오늘 오후부터 시작된다. 정작 공은 던져졌으나 여야 어느 쪽도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고 있다. 각 당은 전국에서 30여곳을 남은 하루 동안 승부가 뒤바뀔 수 있는 초박빙(超薄氷) 지역으로 분류했다.

  • '거액의 富' 대신 '소신' 지킨 송혜교

    "전범기업 홍보위해 모델할 이유없다. 돈때문에 할수는 없다". 인생을 살면서 자신이 갖고 있는 소신을 지키기가 쉽지않다. 더욱이 돈이나 富 앞에선 허물어지기 일쑤다. 그렇기에 어제는 여배우 송혜교(34·사진)의 '개념 행보'가 한층 주목 받은 하루였다.

  • '연임이냐, 경선이냐'…선거체제 돌입

    LA한인회장 선거가 내달 21일 치러진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포함한 세부일정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지난달 구성된 제33대 LA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내운·이하 선관위)는 11일 오후 1시 30분 LA한인회에서 현판식 및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주 월요일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오후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LA한인회장 입후보 등록신청 서류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 "면세구역 구입 음료수는 OK"

    앞으로 공항 면세구역에서 산 차가운 음료수는 국제선 항공기에 가지고 탈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면세구역 등 '보안검색 완료구역'에서 구매한 음료수를 가지고 국제선 항공기를 탑승할 수 있도록 수정한 내용의 '액체·겔류 항공기 내 반입 금지물질' 고시를 12일 시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 "한인들 신청 도와드립니다"

    내달부터 19세 미만 서류 미비 청소년 및 어린이들도 일반 메디칼을 신청할 수 있게됨에 따라, 이웃케어 클리닉(구 한인건강정보센터)가 이에 해당하는 한인들의 신청을 돕는다. 11일 오전 11시 이웃케어 클리닉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1일부터 '연방빈곤선 266% 미만 가정에 살며 서류미비자인 19세 미만'의 자격을 갖춘 사람들은 일반 메디칼을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한인들을 대상으로 이와 관련해 안내, 상담, 신청을 돕는다고 밝혔다.

  • 오늘, 무료법률 상담

    남가주한인변호사협회(KABA)는 오늘(12일) 오후 6시 30분 LA법률보조재단 건물(1102 Crenshaw Blvd. LA)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문의:(323)801-7987.

  • 암 탐지 100만배 민감

    미국 과학자들이 기존 방식보다 1백만 배 이상 더 민감한 암세포 탐지 광학 생체 센서 기술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을 아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연구팀은 나노구조의 메타물질을 이용, 획기적 생체 센서 기기를 만들었다고 최근 '네이처 머티리얼스' 온라인판을 통해 보고했다.

  • 어?…오바마 호감도 최고

    9개월 후면 퇴임하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차기 미국 대통령 선거에 나선 민주·공화당의 모든 후보보다 더 인기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시사 주간지 타임이 9일 소개한 AP통신과 GfK의 공동 여론 조사 결과를 보면,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응답자의 호감도는 53%로 현재 한창 당내 경선을 치르는 양당의 후보 5명보다 높게 집계됐다.

  • 최고의 암 치료약은? 바로'배우자'다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요인은 '돈'보다는 '인간관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배우자를 두고 있는 암 환자들의 생존 확률이 미혼의 경우보다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영국 가디언은 11일 의학전문지 '암(Cancer)'에 기고된 UC샌디에고 의료진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암 환자의 경제적인 여건보다 사회적 인간관계가 생존확률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 "상위1% 부자들, 10년 이상 더 장수"

    '부의 불평등'이 '수명의 불평등'마저 심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최상위 1%에 속하는 미국인들은 최하위 1% 미국인들보다 최소한 10년 이상 장수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1일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의 연구결과를 인용, 2001~2014년 최상위 미국인들의 기대수명이 2~3년 늘어난 반면, 하층민들의 기대수명은 제자리걸음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