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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건 살해혐의…보석금 4백만불

    캘리포니아 사회복지국(DPSS)이 한인 여성 시니어 2명이 직원에게 피살된 다이아몬드바 해피홈케어(The Happy Home Care for Elderly)에 대한 조사에 나선 가운데 자칫 다른 양로시설 등으로까지 조사가 확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미국 주류 언론에 따르면 사회복지국은  지난 24일 발생한 해피홈케어 시니어 사망사건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를 시작했다.

  • "2008년부터 수면무호흡증"

    조 바이든 대통령이 수면무호흡증 때문에 '양압기(CPAP)'를 사용하고 있다고 백악관 관리들이 28일 밝혔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의 얼굴에 줄 자국이 나 있던 사례가 있었는데 이것의 이유가 양압기인 셈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앤드류 베이츠 백악관 대변인은 "2008년 이후, 대통령은 세밀한 건강 보고서를 통해 수면 무호흡증에 걸린 자신의 병력을 공개했다"면서 "그는 어젯밤 CPAP 기계를 사용했는데, 이는 이 병력를 가진 사람들에게 흔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우승

    브라질의 한인 동포 2세 엄보람(사진)씨가 24일 그리스 아테네에서 열린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커피 무역 협회인 스페셜티 커피 협회 (Specialty Coffee Association)가 주최하는 국제 커피 무역 박람회 릫월드 오브 커피릮에서 매년 개최된다.

  • '한인사회 맏형' 이민휘씨 별세

    '한인사회의 맏형' 이민휘씨가 별세했다.  . LA한인회장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미주 한인사회의 1세대 원로로 꼽히는 이민휘씨가 지난 24일 오전 1시 10분 LA에서 타계했다. 향년 91세. 경기고와 동국대를 나온 고인은 1956년 미국으로 유학, 북가주 산호세 대학을 졸업했다.

  • 93세 노병의 고백, "참전이 내 삶 구했다"

    올해는 1953년 7월 27일 맺어진 6·25 전쟁 정전협정이 70주년을 맞는 해다. 한국전 당시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22개국 196만명의 젊은이들이 유엔의 깃발아래 참전해 목숨을 바쳐 싸웠다. 이들이 피흘려 싸우며 지켜낸 동맹의 가치와 정신이 지난 70년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룬 토양이 됐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 "붙자" vs "UFC 경기장으로 와"

    테슬라, 트위터,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와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의 CEO 마크 저커버그가 주먹다짐을 예고,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머스크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저커버그)와 철창 안에서 격투기할 준비가 됐다”고 썼다.

  • 1심 징역 4개월 선고, 권도형의 운명은? 

    몬테네그로에서 붙잡힌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범죄인 인도 절차가 시작된 것에 발맞춰 위조 여권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왔다. 몬테네그로 수도 포드고리차에 있는 포드고리차 지방법원은 19일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 씨의 위조 여권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각각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 ▣'코리안 클래식' 잇딴 낭보

    테너 김성호(33)가 지난 15일 영국 카디프 세인트 데이비드 홀에서 열린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2023'에서 가곡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영국 BBC방송이 생중계하는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는 1983년 웨일스 카디프의 세인트 데이비드 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다.

  • 21세 한인 자폐 청년, 큐빅 전설이 되다

    '3. 13초 만에 뚝딱'난공불락 1위 중국계 누르고 세계 신기록   . 자폐증을 앓고 있는 20대 한인 청년이 큐빅 맞추기 세계 정상에 우뚝 섰다. 기네스월드레코드 측은 남가주 세리토스 출신의 맥스 박(21)군이 지난 12일 롱비치에서 열린 '2023년 프라이드 대회' 3X3X3 큐브 부문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박 군은 단 3.13초 만에 큐브를 맞춰 중국인 두우생이 4년 이상 보유하고 있던 3.47초 기록을 깨뜨리고 챔피언 자리에 올라섰다.

  • "美 시장직 포기하고 혈육을 택했어요"

    한 살 때 미국에 입양됐던 한인이 현지 시장직을 내려놓고 40년만에 모국으로 돌아온다. 주인공은 제나 안토니에비츠(jenna Antoniewicz 한국명 김태희·40) 펜실베이니아주 로이어스퍼드시 시장. 12일 현지 지역신문 '더 머큐리'에 따르면 안토니에비츠 시장은 한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지난달 사임 의사를 밝혔고, 오늘(13일) 시장 임무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