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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얼굴 "목표없는 도전이 더 짜릿해요"

    한국을 방문했다가 우연히 접한 숙취해소 음료에 충격을 받아 본업을 접고 LA에서 숙취해소 음료 '모닝 리커버리'를 개발하고 사업을 시작한'모어랩스'의 이시선 대표(사진). 창업 3개월 만에 100만 달러, 1년 반 만에 1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모어랩스'는 성장 가치를 인정받아 알토스벤처스, 슬로우 벤처스 등으로부터 800만 달러의 투자를 받는데 성공한 뒤 승승장구 하고 있다.

  • "도쿄 올림픽서 태극마크 달고 싶어요"

    지난해 6월 대한롤러스포츠연맹에 한 통의 이메일이 왔다. 캘리포니아에서 '태극마크'의 꿈을 품고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다는 어느 소년의 사연이었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한국계 성을 가진 콜린 현(16). 대한롤러스포츠연맹에 따르면, 콜린 현의 아버지 진 존 현 씨는 서울에서 태어나 10살까지 한국에서 살다가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길에 올라 콜로라도주 브레킨리지에 터를 잡았다.

  •  정치력 신장 맏언니의 진검 승부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국을 비롯해 OC수퍼바이저 등 선출직 선거 불패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미셸 박 스틸(이하 미셀 박·사진) OC수퍼바이저위원회 부위원장에게 2020년은 그 어느 때 보다 남다른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오로지 고객만을 생각하겠습니다"

    지난해 12월18일 대한항공 미주지역 본부장으로 부임한 송보영 상무가 2020년 새 해를 맞아 본보를 찾아 향후 계획 및 비전을 제시했다. 송보영 본부장은 1988년 대한항공 입사한 뒤 뉴욕 및 샌프란시스코 지점에서도 근무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LA에서의 본부장 역할까지 합하면 미주 지역에서 세번째 근무가 된다.

  • "정직·정성이 해답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아 누구에게나 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 특히 어떤 분야에서 '최초'로 인정 받는다는 것은 정말 가슴벅찬 일이다. 지난해 10월 '짐 포크 렉서스 베벌리힐스'(Jim Falk Lexus of Beverly Hills·대표 라이언 갤런트·이하 베벌리힐스 렉서스 딜러)에 최초로 한인 제너럴 세일즈 매니저(세일즈 전체 총 책임자)로 존 김(31)씨가 발탁돼 화제를 모았다.

  • "참정권 행사해야 미주 한인 권익 향상"

    2020년에는 LA시의회 선거뿐만 아니라, 주 및 연방 차원의 선거, 그리고 무엇보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다. 그 만큼 선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그런데 미국 뿐만아니다. 한국서도 4월에 총선이 기다리고 있다.

  • 골든글로브 역사 새로 쓴 괴짜 한국계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기생충'이 한국 영화 최초로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지만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지만 진짜 역사는 다른 쪽에서 이뤄지고 있었다. 한국에서는 '기생충'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면서 주목받지 못했지만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계 여배우가 아시아계 최초로 뮤지컬·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이다.

  • "하나로 뭉치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새해가 시작됐다. 비구름이 걷힌 청명한 하늘처럼 새로운 출발이다. '새로움'은 희망이다. 미지의 세계를 향한 도전이다. 과연 2020년엔 어떤 세상이 우리 앞에 펼쳐질까. 그리고 누가 주인공이 될 것인가. 올 경자년 한 해 한인사회에 꿈을 심어주고 밝은 미래를 선사해 줄 인물을 모아 신년기획 시리즈 '2020 얼굴'을 연재한다.

  • "한국인이 분명" VS "중국어 했다"

    교황의 손을 뒤에서 잡아당겨 교황을 화나게 한 여성 신도(사진)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0년 새해 전날 밤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대중들과의 만남을 갖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 여성 신도의 국적게 오른손을 붙잡혔다.

  • "'첫 재선' 도전 반드시 성공하겠습니다"

    미흡했지만, 한인 커뮤니티 대변하는 시의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 LA시의회 4지구 시원직 재선에 도전하는 데이빗 류 시의원이 본보를 찾아 이번 재선에 나서는 각오 및 한인사회의 지지를 당부했다. 류 시의원은 "4년전 선거에서는 넘버 원 이슈가 부동산 개발업자 후원금 문제로 시의원들이 이권이 개입되는 사안에 대해 깨끗한 정치를 해야한다는 소신을 갖고 선거에 임해 당선됐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후원금 문제 법제화 및 홈리스 문제 해결, 그리고 LA시 내 오래되고 작동이 되지 않는 시스템 개혁을 모토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