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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 키가 요만큼 밖에 안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지난 19일 태국 대표팀과 0-0으로 비긴 후 박 감독을 발끈하게 했던 태국 코치가 인종차별 규정 위반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소당했다.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국립경기장에서 베트남과 태국이 벌인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5차전 직후 세르비아 출신인 태국 골키퍼 코치 '사사 베스나 토딕'이 박 감독에게 도발했다.

  • 오바마 전 대통령 "딴 세계서 산다"

    버락 오바마(사진) 전 대통령이 21일 기술이 더 큰 불평등을 초래했고 대중을 더 분열시켰다고 말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림포스 2019'콘퍼런스에서 이 행사를 주최한 세일즈포스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베니오프와 함께 무대에 올라 대담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 "족히 3년은 더 늙은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생방송을 진행한 라디오 DJ 배철수씨와 허일후 MBC 아나운서가 전날 방송에 대해 후일담을 전했다. 지난 19일 MBC TV가 주관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메인 MC로 나섰던 배씨는 20일 오후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어제 진짜 힘들었다.

  • "사위 덕분에 새로운 삶을 얻었습니다"

    지난 2002년 당시 간경화 말기 진단으로 3개월 시한부라는 청천벽력 같은 선고를 받았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았다. 지난 17년간 무려 10번의 간암수술로 오뚜기 처럼 일어섰다. 그러나 끝내 그의 간은 바꾸지 않으면 안되는 절대절명의 위기에 봉착했다.

  • '학력 위조' 미나 장 "나도 할말 많다"

    학력 및 경력 위조 의혹이 제기된 미국 국무부의 한국계 여성 미나 장(사진) 국무부 분쟁안정국(CSO) 부차관보가 결국 사임했다고 미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가 18일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NBC방송의 보도로 학력을 과장하고 자신의 얼굴이 표지에 실린 타임지를 가짜로 만들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미나 장 부차관보가 이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 베이조스, 이혼 때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를 밀어내고 2년여만에 다시 세계 최고 부자 자리에 올랐다. 이는 MS가 아마존을 누르고 1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방부의 '합동방어 인프라'(JEDI)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두 기업의 주가 등락이 엇갈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 英 6살 소녀, 킬리만자로 연달아 등정

    겨우 여섯 살밖에 되지 않은 어린 소녀가 연달아 두 번이나 아프리카 대륙 최고봉 킬리만자로 등정에 성공했다. 데일리메일은 16일 영국의 한 소녀가 해발 5895m 높이의 킬리만자로 정상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킬리만자로 등정 최연소 여성 기록이 깨졌다.

  • 하버드 경영 대학원 졸업 학력 가짜, 타임지 표지도 가짜…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30대 한인 여성으로서 이례적으로 국무부 부차관보(deputy assistant secretary)라는 고위직에 오른 미나 장(Mina Chang·35)이 12일 학력과 경력 등 총체적인 위조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언론들은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출신 고학력자, 전 세계 험지를 돌아다니는 국제 구호단체 최고경영자(CEO), 음반을 낸 가수라는 화려한 이력을 바탕으로 고위직에 추대된 그의 행적이 어디까지 진실이고, 어디부터 거짓인지 일제히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 스웨덴 입양 한인 30대 여의사의 '애달픈 사모곡'

    스웨덴에 입양된 산드라 록미엘(한국명 주영옥·38) 씨는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어머니를 그리워하고 있다. 록미엘 씨는 7일 친부모를 찾아달라며 아동권리보장원(구 중앙입양원)에 보낸 사연에서 "어머니와 내가 닮았을까"라고 물으면서 "입양기관인 대한사회복지회가 남긴 기록이 진짜 내 이야기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졌는지도 궁금하다"고 간절함을 담았다.

  • "美 최대 공항 수장 역할 잘해낼겁니다" 

    "LA국제공항의 안전을 책임지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 1959년 대한민국에서 흑인인 아버지와 한국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후 6개월만인 그 해 9월에 미국으로 입양된 혼혈 아이. 미국서 자란지 60년만에 미국서 가장 큰 공항인 LA국제공항의 경찰국장으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