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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3대 투자가중 한 명 짐 로저스 

    세계 3대 투자가로 꼽히는 짐 로저스(사진) 회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 직후인 다음 달쯤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현된다면 북한에 대한 민간 투자가 본격화되는 상징적인 이벤트가 될 수도 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북한이 개방된다면 전 재산을 투자할 수 있다"며 대북 투자 의지를 강하게 밝혀왔던 짐 로저스 회장의 다음 달 북한 방문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패스트푸드狂 트럼프 "매우 건강"

    올해 73세로 패스트푸드를 즐기며 운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건강검진 결과 '매우 건강하다(very good health)'는 평가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재선을 염두에 둔 '정치적 검진 결과'라는 비판도 나왔다.

  • 생각에 잠긴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설 전날인 4일 경남 양산 자택 뒷산에 올라 생각에 잠겨 있다. 연휴 기간 어머님 등 가족과 함께 성묘를 다녀왔으며 주로 양산 자책에서 독서와 산책을 즐긴 문대통령은 6일, 연휴 일정을 마치고 청와대에 복귀했다.

  • 곡예 가수 '핑크', 명성의 거리 등재

    미국의 유명 가수 핑크가 25일 할리웃 '명성의 거리'에 이름을 올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시원시원한 음색에 로커를 연상케하는 거친 창법이 인상적인 그녀는 거의 곡예 수준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가수로 유명하다.

  • 샌드라 오, 세 번째 '여우주연상'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47)가 골든글로브·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 크리틱스 초이스에 이어 미국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도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샌드라 오는 27일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제25회 SAG 시상식에서 BBC 아메리카의 '킬링 이브'로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 "사랑해요"…교황과 '꽃동네' 신부님

    프란치스코(오른쪽) 교황과 사회복지단체 꽃동네 설립자 오웅진 신부가 27일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에 있는 에이즈 환자 생활시설 '착한 사마리아인의 집'에서 만나 손을 맞잡고 하트 모양을 만들며 웃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014년 방한 당시 충북 음성 꽃동네를 방문하는 등 오 신부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 왔다.

  • '10년간 사상가 100人'  문재인·김정은 선정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FA)가 22일 공개한 '10년간 사상가 100인(A Decade of Global Thinkers 100)'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정됐다. 2년 연속 선정된 문대통령은 '독자초이스'부문에, 김 위원장은 '40대 이하' 부문에 포함됐다.

  • 김병준 "나도…" 한국당 대표 출마 가닥

    자유한국당 김병준(사진)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조만간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한 뒤 당 대표 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22일 "김 위원장이 다음 달 27일 전당대회 출마를 거의 결심했고, 시기는 조정될 수 있지만 이르면 이번 주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탁현민 후임에 개그콘서트 PD? 靑 "서수민,후보중 한명"

    청와대가 최근 사표를 낸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후임자로 KBS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를 연출했던 서수민(47·사진) 전 KBS PD를 검토하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 행사 연출·기획을 담당할 복수 후보들에 대한 인사 검증이 진행 중"이라며 "서 PD도 유력 후보군(群) 중 한 명"이라고 했다.

  • 10배 빨리 늙는 병…"그래도 꿈은 있다"

    한 남매가 일명 '벤자민 버튼 병'으로 불리는 희소질환과 싸우고 있다. 벨기에 디펜비크에 사는 미힐(20)과 엠버(12) 남매는 남들보다 8~10배 정도 빨리 늙는 병인 조로증을 앓고 있다. 소아조로증(허친슨-길포드 프로제리아 신드롬)은 800만분의 1의 확률로 나타나는 희소 유전병으로, 공식 집계된 환자는 전 세계적으로 155명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