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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뉴스 "트럼프 친서, 새로운 발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낸 친서가 북한 비핵화를 위해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나는 (트럼프 대통령의 친서가) 북한과 중요한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토대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여정, '그림자' 벗고 영접단 전면에…현송월에 의전 넘긴 듯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밀착 보좌하며 '그림자' 역할을 해온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 이번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북 환영행사 전면에 나서 눈길을 끈다.

  • '트럼프, 미국 역사상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20세기 이후 미국의 역대 대통령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만큼 논쟁적 인물은 찾아보기 어렵다. 트럼프 대통령을 바라보는 미국 국민의 '호불호'는 극단적으로 양분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이래 50% 벽을 좀처럼 뚫지 못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 北, 17년 연속 오명  '최악의 인신매매국' 

    북한과 미국의 2차례 정상회담 개최에도 미 국무부는 20일 북한을 17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공식 지정했다. 미 국무부가 이날 홈페이지에 게재한 '2019년 인신매매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인신매매국 최하위 등급인 3등급 국가(Tier 3)로 분류했다.

  • "김연철 통일 축사만 하고 다녀"

    정세현(사진) 전 통일부 장관이 20일 김연철 통일부 장관을 향해 "축사만 하고 다닌다"며 일침을 놨다. 정 전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19주년 기념 특별토론회에서 "남북미 3자 구도였던 북핵 협상이 중국 때문에 4자로 바뀔 수 있다"며 "판이 커진 것이다.

  • 日관방 "강제징용 관련 韓정부 제안 절대 못 받아들여"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일본 정부는 20일 강제징용 배상판결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 기업의 자발적 출연으로 재원을 조성해 위자료를 지급하자고 한국 정부가 전날 제안한 해법에 대해 거부 입장을 거듭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가 내놓은 한·일 양국 기업의 출연 방안에 대해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 김정은·리설주, 평양공항서 시진핑 부부 영접…1만 군중 환영

    (베이징·선양=연합뉴스) 김윤구 김진방 차병섭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평양에 도착해 1박 2일간의 북한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항에 직접 나와 시 주석을 영접했다.

  • '노예제도 배상?' 美의회 공론화

    2020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과거 노예제에 대한 배상 문제가 선거 이슈로 쟁점화하고 있다.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오는 19일 배우이자 사회활동가인 대니 글로버와 작가 타너하시 코츠 등을 증인으로 불러 노예제 배상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듣는다.

  • 시진핑, 北노동신문에 기고…"한반도문제 대화·협상 진전 추동"

    (서울=연합뉴스) 최선영 기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방북을 하루 앞둔 19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 공동 기고를 통해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대화와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도록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출구 안 보이는 '징용소송' 대립…日, 韓 제시 첫 대안 거부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작년 10월 한국대법원의 일제 징용피해자 위자료 지급 확정판결과 일본 전범기업의 지급 거부 등으로 경색 상태에 빠진 한·일 관계를 원만하게 돌려놓을 실마리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