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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오바마, 오랜 관습 깨고 트럼프 취임식 불참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이 다음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불참한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NN 등의 보도에 따르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일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오바마 전 대통령은 참석하지만 미셸 오바마 전 영부인은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재외공관장 임명 조만간 재개한다

    12·3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정국으로 지연됐던 재외공관장 인사가 이르면 이달 재개될 전망이다. 10일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작년 하반기 공관장 인사에 따라 내정 상태에서 연말 부임을 준비했던 공관장들에 대한 임명 인사가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전해졌다.

  • 트럼프 옛 책사 "머스크 쫓아내겠다"…지지층 내 내홍 격화

    미국의 전문직 비자 H-1B에 대한 이견을 둘러싸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지지층 내 내홍이 계속되고 있다. 백인 노동자 중심의 전통적 지지층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한 새 지지세력 사이의 갈등이 트럼프 취임을 목전에 두고 격화하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