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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비핵화 의지 변함없다…대화통해 문제 풀고 싶어"

    (오사카=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비핵화 의지는 변함이 없다"며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고 싶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청와대가 27일 밝혔다.

  • 북미 3차정상회담 궤도 올랐다…'촉진자역' 전면 나선 文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기자 = 한반도에 다시금 '외교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다. 북미 대화의 '촉진자' 역할을 맡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연합뉴스 및 세계 6대 통신사와의 합동 서면인터뷰에서 "북미 간에는 3차 정상회담에 관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 "김정은에 내게 보낸 친서는 '생일축하에 대한 감사 편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위원장에게 보낸 자신의 친서가 김 위원장의 '생일축하'메시지에 대한 '감사 편지'였다고 말했다. 미 의회 전문매체 더 힐이 25일 공개한 인터뷰 동영상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보낸 친서에 관해 얘기해 줄 수 있나'라는 질문을 받고 "그것은 매우 멋진 친서였다.

  • 멜라니아 대변인 된 '트럼프의 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 대변인으로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대변인인 스테파니 그리샴이 발탁됐다. 그는 이달 말 백악관을 떠나는 새라 샌더스 대변인의 자리를 대체하게 된다. 25일 멜라니아 여사는 "스테파니 그리샴 대변인이 다음 백악관 대변인 겸 공보국장이 된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지난 2015년부터 우리와 함께 일해왔다.

  • G20서 한일정상회담 끝내 불발…靑 "일본이 준비 안돼"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28∼29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게 됐다고 청와대가 25일 밝혔다. 일각에서는 한일 정상의 만남이 성사될 경우 경색된 양국 관계를 개선할 발판이 될 수 있으리라는 관측도 나왔으나, 이번 G20 정상회의 동안 정상회담은 끝내 불발됐다.

  • "트럼프, 김정은 만날 계획 없다"

    미국 정부는 2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한 기간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미 행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과 29~30일 방한 일정에 대한 전화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을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언급한 만남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 "北 핵포기 안하면 南도 핵 가져야" 54%

    '미군철수'반대, 찬성의 3. 5배. 국민의 절반 이상이 한반도 비핵화를 원하지만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이 압도적으로 우세할 뿐만 아니라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으면 남한도 핵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국의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 "日, 韓에 'G20때 회담 곤란' 전달…서서 대화 정도 가능"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일본 정부가 오는 28~29일 오사카(大阪)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곤란하다는 의사를 한국 정부에 이미 전달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일본 정부가 한국 측에 '일정상의 상황'을 이유로 회담 개최가 곤란하다는 뜻을 전했다고 전했다.

  • 트럼프, 29∼30일 방한해 한미 정상회담…DMZ 전격방문 검토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 문재인 대통령과 30일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28∼29일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포함해 미·중·일·러 등 주요국 정상들간 '연쇄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여, 그 직후 진행되는 한미 정상의 만남에 한층 관심이 쏠린다.

  •  "트럼프, 방한기간중 김정은 만날 가능성"

    이달 말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에 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2일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29~30일 방한한다는 점을 거론, 비록 양측이 준비할 시간은 없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국경에서 김 위원장과 만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