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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 우리 비밀번호가 똑같네?"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발달하면서 개인 정보 유출 피해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인터넷 사용자 10명 가운데 1명은 여전히 123456과 같은 단순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등 비밀번호 보안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 '불면의 밤' 보내면 뇌에 무슨 일이?

    (서울=연합뉴스) 한기천 기자 = 동물이 잠을 자는 건, 후손에 유전자를 전달한다는 '진화적 이익'에 배치된다. 원시시대 자연 생태계에선 포식자에 잡아먹힐 위험이 깨어 있을 때보다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인간을 포함한 모든 동물은 잠을 자야 살 수 있다.

  • 누워만 있으면 8분만에 '샴푸 끝'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인개그'에 누워있기만 하면 샴푸와 드라이를 8분만에 완성하는 '자동샴푸로봇'(사진) 이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로봇은 2013년도 일본 파나소닉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미용실에서 샴푸하듯 자리에 누우면 로봇이 적당한 온도의 물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물로 적신 후 샴푸와 린스를 고루고루 발라준다.

  • 75마일로 달리는 차에서 운전자는 '쿨쿨'

    미국의 한 운전자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보조시스템을 갖춘 테슬라 차량을 타고 잠든 채 이동하는 모습(사진)이 포착됐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운전자가 이용한 시스템은 전기자동차업체인 '테슬라'의 반자율주행시스템 오토파일럿(Autopilot)이다.

  • 페북 '광장에서 거실로'…사생활 강화해 사적소통 전환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세계 최대의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불특정 다수를 향한 공표에서 소규모의 안전한 소통으로 서비스의 초점을 옮기기로 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디지털 도시광장'에서 '디지털 거실'로 전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전원 여성들로만 구성 '우주유영'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전원 여성 우주비행사들과 지상 통제관으로 구성된 우주유영(space walk)을 사상 최초로 시도한다고 USA투데이가 6일 보도했다. 여성 우주인의 우주유영은 1984년 옛 소련의 스베틀라나 사비츠카야가 처음 개척한 이래로 35년간 계속됐지만, 남성 우주비행사나 통제관을 배제한 채 여성들만으로 '팀'을 이룬 건 이번이 처음이다.

  • 이변은 없었다…'벤츠'의 독주 

    메르세데스벤츠가 올 들어 두 달 연속 월 수입차 판매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다섯달 째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 6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달 3611대를 팔았다. 최대 경쟁 상대인 BMW를 따돌리며 정상에 올랐다.

  • 동물세포로 생산한 인조고기 식탁 오른다…"수개월내 시판"

    (서울=연합뉴스) 이해영 기자 = 동물 세포를 배양해 생산한 배양육이 연내에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배양육은 동물에게서 떼어낸 작은 세포를 배양해 고깃덩이로 만든 것으로 장차 닥칠 것으로 예상되는 인류의 식량난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로봇, 미국 인간 일자리 대체 가속화?

    지난해 미국 산업계의 로봇 도입건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는 미시건주에 위치한 '첨단자동화협회(the Association for Advancing Automation)'의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미국 산업계가 전년대비 16% 증가한 2만8478대의 로봇을 새로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 "화성 땅파기 만만치 않네"…인사이트호 첫날부터 난관 봉착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화성의 '지질학자' 인사이트(InSight)호가 지열측정 장비 HP3를 설치하기 위해 땅파기에 나섰으나 첫날부터 난관에 봉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이트호의 지열 측정 장비 운용을 맡은 독일항공우주연구소(DLR)에 따르면 인사이트호는 지난달 28일 땅파기 작업을 할 수 있는 '두더지'를 처음으로 가동했으나 중간에 돌을 만나는 바람에 결과치는 기대에 훨씬 못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