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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년 역사상 처음” 미국 발칵

    미 동부의 한 지역 미인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우승을 차지,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12일 ABC뉴스에 따르면, 미스 아메리카 지역 예선인 뉴햄프셔주의 ‘미스 그레이터 데리 2023′에서 브라이언 응우옌(19)이 1위에 올랐다. 그런데 그는 성전환 수술로 남성에서 여성이 된 트랜스젠더다.

  • "美 농구스타 그라이너, 악명높은 러시아 교도소로 이감"

    (제네바·서울=연합뉴스) 안희 특파원 유철종 기자 = 러시아에서 마약 밀반입 혐의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은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스타 브리트니 그라이너(32)가 구치소에서 교도소로 이감 중이라고 그의 변호인단을 인용해 AP·인테르팍스 통신 등이 9일 보도했다.

  • 할리우드 원로배우 워런 비티,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피소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영화 '보니앤클라이드'로 잘 알려진 할리우드 원로배우 워런 비티(85)가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고 AFP 통신, NBC 뉴스가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루이지애나주(州) 출신의 한 여성은 7일 로스앤젤레스(LA) 법원에 1973년 비티가 14세였던 자신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 40만불 또 당첨 “이런 행운이”

    미국의 70대 여성이 복권 당첨금 10만달러를 받아쥐고 오는 길에 구매한 즉석 복권에서 40만달러에 또 당첨돼 화제다. 7일 피플지에 따르면 오하이오주에 사는 이 여성는 2주 동안 2번의 즉석 복권에 연속 당첨돼 50만달러의 상금을 받는 행운을 누렸다.

  • 2조8천억원 파워볼 잭폿 터졌다…캘리포니아서 1명 당첨

    (뉴욕=연합뉴스) 강건택 특파원 = 전 세계 복권 사상 최고액 당첨금을 단 한 명이 독차지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복권협회는 8일 트위터를 통해 당첨금 20억4천만달러(약 2조8천193억원)의 파워볼 당첨 티켓 한 장이 캘리포니아주 앨터디너의 한 자동차 수리점에서 팔렸다고 밝혔다.

  • 美콜럼버스시 "'도둑질 챌린지'로 손해…현대차·기아 고발한다"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市)가 차량 '도둑질 챌린지'와 관련해 현대차[005380]·기아[000270]를 고발할 예정이라고 미 폭스비즈니스 방송이 8일 보도했다. 최근 미국 전역에서는 재미로 현대차·기아 차량을 훔치는 '소셜미디어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이들 자동차 도난 비율이 크게 늘었다.

  • 사상 최고 19억불 '파워볼' 복권 열풍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액 당첨금으로 불어난 '파워볼'이 5일 잭팟 행운의 주인공을 만나지 못하면서 1등 당첨금이 19억 달러로 늘어났다. 만약 오늘(7알) 실시되는 추첨에서 당첨자가 나오게 되면 29년에 걸쳐 분할 지급받거나 일시불로 9억2천9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 "15살 아들, 제발 감옥 보내달라"

    한 남성이 범죄를 19건 저질렀음에도 단 한 번도 교도소에 간 적이 없는 15세 아들을 구속해달라는 청원을 제기하고 나섰다. 최근  폭스 뉴스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사는 세 아이의 아빠 산티아고 가르시아 디아스는 아들 브리스(15)의 범죄 행각을 멈추기 위해 그를 감옥에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 미 운송업체, 수능 답안지 길바닥에 흘려…50여명 재시험 봐야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미국에서 우리나라의 수능격인 대학입학자격시험(SAT) 답안지를 싣고 가던 운송차량이 실수로 답안지를 흘려 50여명의 학생이 다시 시험을 쳐야 할 처지에 놓였다. 6일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소셜미디어(SNS)에는 SAT 답안지들이 텍사스주 엘파소 도로 한복판에서 바람에 흩날리고 있는 영상이 올라왔다.

  • 美고교의 '스마트폰 금지 실험'…두달만에 "압박감 해방"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스마트폰과 한 몸처럼 살아가는 10대 학생들에게서 스마트폰을 전면 금지한 미국의 한 작은 고등학교의 '실험'이 화제가 되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매사추세츠주 윌리엄스타운의 기숙학교 벅스턴 학교가 1년간 교내에서 스마트폰을 없애는 사회적 실험에 나서 작은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지난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