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美 '월드 히스토리' 속 만리장성, 한반도까지 뻗쳤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아마존 베스트셀러인 세계사 교과서에 중국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뻗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는 아마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초·중·고교 역사 교재 중 하나인 '월드 히스토리'(World History)에서 만리장성의 범위를 과거 한반도까지 확장된 지도를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 60대 한인 뷰티서플라이 업주 강도 피살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뷰티 서플라이 업소를 운영하는 60대 한인 여성이 강도가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조지아주 이스트포인트 경찰은 사건 발생 다음날인 16일 차현찬(미국명 로사·69) 씨의 살인 용의자로 네이선 허프(43)를 지하철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 한국계 美하원의원 4명 모두 연임…미셸 스틸도 재선 성공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국계 미국 연방하원의원 4명이 모두 연임에 성공했다. 앤디 김(40·민주·뉴저지), 매릴린 스트리클런드(59·민주·워싱턴), 영 김(59·공화·캘리포니아) 의원에 이어 미셸 박 스틸(67·공화·캘리포니아) 의원이 15일(현지시간) 재선을 확정했다.

  • 달 향한 26일 여정 오리온, 심우주 비행 45만㎞ 기록 새로 쓴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16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우주발사시스템(SLS)에 실려 발사된 유인캡슐 '오리온'이 달 궤도를 돌고 무사히 귀환한다면 26일간의 대장정을 통해 인류가 개발한 유인 우주선 중 지구에서 가장 멀리 비행하는 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 [아르테미스 Q&A] 달을 향한 NASA의 반세기만의 도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김지연 기자 = 50여년만에 다시 달 표면에 인간을 내려놓기 위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그램'이 16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대형 로켓 '우주발사시스템'(SLS)에 실려 발사된 유인캡슐 오리온은 26일간에 걸쳐 달 궤도까지 무인 비행을 다녀오는 아르테미스Ⅰ 임무를 수행한다.

  • 달 로켓 '4전5기' 발사 성공…반세기만의 달 착륙 향한 첫 비행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 미국의 '아르테미스(Artemis)Ⅰ' 로켓이 16일(이하 미국 동부시간) 달을 향해 성공적으로 발사돼 반세기 만의 달 복귀를 향한 첫걸음을 뗐다. 유인우주선 '오리온'을 탑재한 대형 로켓 '우주발사시스템'(SLS)은 이날 오전 1시 48분(한국시간 16일 오후 3시 48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 39B 발사장에서 밤하늘에 거대한 화염을 뿜어내며 우주로 날아올랐다.

  • 버지니아대 총격 학생 3명 사망

    버지니아대 캠퍼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대학팀 미식축구 선수 3명이 사망하고 또 다른 학생 2명이 부상했다. 이 학교는 지난 2007년 한인 재학생인 조승희가 총기를 난사, 27명의 학생과 5명의 교수진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한 대학이다.

  • 美 에어쇼 공중충돌 6명 참사

    13일 텍사스주 댈러스 공항에서 열린 '윙스 오버 댈러스 에어쇼'에서 보잉 B-17 폭격기와 벨 P-63 킹코브라 전투기가 비행 중 충돌,  6명이 숨졌다. 부상자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당시 현장에서 행사를 지켜보던 관람객 4천 명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100세 장수? 어렵지 않아요

    미국내 최고령으로 알려진 아이오와주의 베시 헨드릭스 할머니가 10일 115번째 생일을 맞으며 올해 90세인 맏딸 등 가족 및 양로원 시설 직원들과 함께 특별 생일을 자축했다. 헨드릭스는 1907년생으로 지금껏 21명의 대통령을 거치며 2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 타이타닉 침몰, 그리고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가 1908년 월드시리즈에 우승한 후 108년 만인 2016년 다시 우승하는 일 등을 경험했다.

  • "칠면조 대신 피자·과카몰리"

    추수감사절(24일)을 앞두고 칠면조 가격이 치솟자, 미국인들이 이를 대신할 ‘명절음식 찾기’에 나서고 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기록적인 물가상승으로 칠면조 가격이 급등하자 “차라리 피자를 먹겠다”는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최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