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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축구대표팀 골키퍼-수비수 동성 결혼

    올해 여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미국 여자축구대표팀 소속 골키퍼와 수비수가 결혼식을 올렸다. 미 국가대표팀은 29일 공식 트위터 계정에 대표팀 소속 수비수 앨리 크리거와 골키퍼 애슈먼 해리스의 웨딩촬영 사진을 공개하고 "우리는 사랑을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 뉴욕 타임스퀘어 새해맞이 이브볼

    지난 27일 뉴욕의 타임 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새해 맞이 이브볼 이벤트를 위해 이브볼에 'waterford crystal'트라이앵글들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을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취재를 하고 있다. 이블볼의 지름 은 12피트로 무게는 1만1875파운드, 그리고 총 2688개의 트라이앵글로 이뤄진다.

  • 올해 美 대량살상 41건 역대 최다…210명 희생·총기 난사가 80%

    올 한 해 미국에서 한 번에 4명 이상이 희생되는 대량살상 사건이 모두 41차례나 일어나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AP통신과 일간 USA투데이가 28일 보도했다. 두 매체가 노스이스턴대학 연구팀에 의뢰해 집계한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2019년 새해 벽두인 1월 19일 일어난 일가족 구성원 4명 살해 사건을 시작으로 지난 5월 버지니아주에서 12명이 살해된 직장 총격 사건, 이어 8월 텍사스주 국경도시 엘패소에서 모두 22명의 목숨을 앗아간 월마트 총기 난사 사건 등이 올해의 대량살상 사건으로 기록됐다.

  • 남자친구에 협박당하던 美여성, 맥도날드 직원들 도움받아 구출

    캘리포니아 맥도날드 매장 직원들의 빠른 대처로 남자친구에게 협박당하던 여성이 구출됐다고 CNN·NBC 방송이 28일 보도했다. 샌와킨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24일 캘리포니아의 소도시 로다이의 맥도날드 매장에 들어온 한 여성은 음식을 주문하는 대신 911(응급전화)에 신고해달라고 했다.

  • 美 26세 여성, 77세 남편 계좌서 11억원 인출하려다 체포

    플로리다주(州) 탬파에 사는 26세 여성이 77살인 남편의 은행 계좌에서 100만달러(약 11억6천만원)를 인출하려다 사기 등 혐의로 체포됐다고 AP 통신과 NBC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적의 린 헬레나 핼폰은 이달 16일 돈세탁과 사기, 노인 사취 등의 혐의로 탬파국제공항에서 체포된 뒤 기소됐다.

  • 초강력 자석 판매 규제 완화로 자석삼킴 사고 급증

    미국에서 초강력 자석으로 만든 장난감의 판매가 다시 허용되고서 어린이들의 자석 삼킴 안전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25일 국가중독정보시스템(NPDS) 자료를 인용해 올해 미국에서 일어난 어린이 자석 삼킴 사고가 최소 1천58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 성탄 이틀전 은행 턴 美 흰수염 강도 돈뿌리고 "메리크리스마스"

    미국에서 성탄절을 이틀 앞두고 흰 수염이 덥수룩한 60대 백인 남성이 은행을 털고 나와 행인들에게 돈을 뿌린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4일 BBC 방송과 덴버포스트 등에 따르면 데이비드 올리버라는 이름의 65세 남성이 23일 낮 12시 30분께 미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 시내에서 무기를 들고 은행 강도 행각을 저질렀다.

  • 물에 빠져 구조 요청한 사람에게 "입 닥쳐" 폭언한 美 911 직원 논란

    물에 빠졌다는 신고 전화를 건 사람에게 '입 닥쳐'라는 망언을 한 미국 911센터 담당자가 기소를 면했다. 지난 8월 남부 아칸소 주의 911 신고센터로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를 건 사람은 데비 스티븐슨(47)이라는 여성으로, 홍수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차에 갇혀 있다는 내용이었다.

  • 태어날 때부터 한손 없는 美댄서, 90년 역사 무용단 단원되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 한 손이 없는 무용수가 유서 깊은 전통의 무용단 단원으로 받아들여져 눈길을 끈다. 23일(현지시간) AP통신은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의 전속 무용단인 '로케츠'에 이번 시즌부터 합류한 시드니 메셔(22)의 사연을 소개했다.

  • 미인대회가 확 달라졌어요

    버지니아주 대표로 나온 카밀 슈라이어(24)가 지난 19일 코네티컷주 언카스빌의 모히건 선 카지노에서 열린 2020 미스 아메리카 선발대회에서 '미스 아메리카'로 뽑혔다. 특히 버지니아 코먼웰스대학교에서 의약학 박사 과정을 밟고있는 생화학자인 슈라이어는 춤이나 노래 등을 선보이는 미인대회의 고정관념을 깨고 무대에서 화학 실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