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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은 것 다 살게요"…토이저러스 폐업일 100만불어치 사 기부

    온라인과 모바일 앞에 무너진 북미 최대 완구류 유통 체인 토이저러스의 폐업일에 한 익명 고객이 100만달러 어치 장난감을 통째로 구매한 뒤 아이들에게 기부해 화제를 낳고 있다. 폭스뉴스는 30일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리에 있는 토이저러스 매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고객이 지역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기 위해 매장에 남아있던 완구류를 통째로 구매했다고 지역방송인 CBS17 보도를 인용, 보도했다.

  • AI로봇 우주로 보낸 스페이스X, 새벽하늘 장관 연출

    막 동이 틀 무렵의 어슴푸레한 하늘. 강렬한 주황빛을 발산하는 물체가 어둠이 걷히기 시작한 하늘에 유려한 곡선을 그렸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만든 민간우주탐사업체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드래곤 우주선)이 절묘한 발사 타이밍을 선택해 미 플로리다 새벽하늘에 일대 장관을 연출했다고 아스 테크니카 등 미 과학 매체들이 1일 전했다.

  • 신문사서 총기난사 5명 사망

    메릴랜드 주의 주도 아나폴리스 지역 신문사 편집국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최소 5명이 사망했다. 28일 CNN에 따르면 앤 애런델 카운티 경찰은 지역 신문 '캐피털 가제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현재까지 5명이 사망했고 여러 명이 심각하게 다쳤다고 밝혔다.

  • 카지노서 폭죽쇼, 무료 파티 "최고에요"

    독립기념일(7월 4일)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LA타임스(LAT)에 따르면 라스베가스에선 내일(29일)부터 라스베가스 스트립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파티, 퍼레이드,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주목된다. 먼저 시저스 펠리스(Caesars Palace)는 내일(30일) 9시 20분부터 대형 불꽃놀이를 선보인다.

  • 정상회담후 훈풍 불더니…왜?

    북미훈풍속에 미국이 북한을 16년 연속으로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 북한 반응이 주목된다. 28일 미국 국무부는 '2018년 인신매매 실태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Tier 3) 국가로 분류했다. 북한은 미 국무부에 의해 2003년부터 매년 최저 등급 국가로 지목되게 됐다.

  •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미국이 '여성에게 위험한 국가'10위에 올랐다. 서방 국가로는 유일하게 10위권 안에 들었다. 26일 로이터 통신보도에 따르면 톰슨로이터재단은 세계 여성문제 전문가 5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성에게 가장 위험한 국가'를 선정했다.

  • 스튜디어스 '암 발병률' 높다…왜?

    승무원 암 발병률이 일반인보다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학교 공공건강센터 연구진은 최근 환경위생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승무원들이 일반인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이 높고, 특히 유방암, 자궁암, 자궁경부암, 위암,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높다고 밝혔다.

  • 버튼 하나 잘못 눌렀다가…

    26일 뉴욕의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에서 조종사 실수로 인한 항공기 납치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7시30분 JFK 공항에서 LA로 향할 예정이던 제트블루(JetBlue·사진) 소속 여객기 1623편에서 납치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 이민법 개혁 난항 연방하원서 부결

    공화당이 제안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지지한 이민법안이 27일 예상대로 하원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하원은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어 이민법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반대 301표, 찬성 121표로 부결됐다. 법안은 밀입국자와 그들의 자녀를 함께 수용하도록 의무화하고 행정부에 250억 달러의 국경 장벽 예산을 제공하며, 어린 시절 부모와 함께 불법 이민해 미국에서 학교와 직장을 다니는 청년(일명 드리머)이 시민권을 획득할 방법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 美 이케아 매장서 6세 남자 아이가 권총 주워 발사

    (시카고=연합뉴스) 김 현 통신원 = 미국 인디애나 주 이케아 매장에서 6세 남자 어린이가 장전된 권총을 주워 발사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인디애나 중부 도시 피셔스 소재 이케아 매장 가구 전시관에서 전날 오후 2시께 총성이 울려 쇼핑객들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