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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임기중 가장 위험한 상태 도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임기 중 '가장 위험한'상태가 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백악관 내부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5일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중국과 무역전쟁에 나서고 북한과 정상회담을 즉흥적으로 결정한 것을 예로 들어 이같이 전했다.

  • 사탕 찾기놀이중 총 발견 5세 아동… 

    5세 남아가 집 안에서 우연히 발견한 총기로 7세 형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남부 가정집에서 부모가 집 안 곳곳에 숨겨놓은 사탕을 찾고 놀던중 동생이 부모 침실의 서랍장에서 총기를 발견하고 장난감 총인줄 알고 형을 향해 쏴 숨지게 했다.

  • "美·멕 국경에 국가방위군 배치"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멕시코 국경에 국가방위군을 배치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국방부와 국토안보부에 국가방위군투입을 지시하고 곧 포고령에 서명하게 되며 일부 주지사의 동원령과 소집, 배치 수순을 밟게 된다.

  • 돈들어도 투자이민으로…한국인 급증

    오는 9월말까지 6개월 연장된 '50만달러 투자이민(EB-5)'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영주권을 취득한 한인 이민자가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회계연도 1분기에만 전년에 비해 3배 가량이 증가했으며, 심사 중인 한국인 신청자수도 크게 늘었다.

  • 술집'섹스 비디오'에…

    미 해군 군목이 술집서 만난 여성과 성관계를 한 장면이 감시카메라에 찍히는 바람에 군에서 쫓겨났다. USA투데이에 따르면 미 해병사령부는 지난달 20일에 해군 군목인 로프텐 쏜톤(사진) 대위를 "책임과 신뢰 의무 불이행"으로 전역 조치했다.

  • 30세 되기전에'9만불'넘어 

    미국 젊은이들이 이전 세대들보다 더 높은 주거 렌트비에 허리가 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부동산전문조사기관 '렌트카페'의 조사에 따르면 밀레니얼 세대(1981~1995년 생)들은 30세가 되기 전에 총 9만2600달러의 렌트비를 매년 내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 美 국무부 "천안함, 北 어뢰 침몰"

    미 국무부가 천안함 폭침 사건이 조작극이라는 북한의 주장을 일축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4일 보도했다. VOA에 따르면 커티나 애덤스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은 3일 천안함 폭침 사건이 조작극이라는 노동신문 주장에 대해 "우리 입장은 바뀌지 않았다"며 "미국은 천안함사건과 관련해 한국 정부와, 뒤이어 진행된 객관적인 조사를 완전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 "탑승자 4명 다 사망"

    미국 해병대 소속 헬기 한 대가 3일 멕시코 국경에 가까운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래스터 시티에서 추락해 탑승자 4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CNN이 4일 보도했다. 추락한 기종은 CH-53E 슈퍼 스탤리언으로 샌디에이고 주재 제3 해병 에어크래프트비행단소속이다.

  • 북미 정상회담?…"우리는 불안"

    하와이와 괌, 알래스카 연방하원의원들이 북한 핵공격 등 대량살상무기에 대비한 민방위 준비태세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상정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4일 보도했다. 법안 발의를 주도한 하와이, 괌, 알래스카 출신 연방 하원의원들은 현재 국토안보부가 운용하고 있는 테러, 재난 지원 프로그램을 핵, 생화학 공격 준비태세 개선 활동으로까지 확대 적용하고 지원금을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취약한 지역에 우선적으로 배분하도록 했다.

  • 이·사·진 / '투명 백팩'이 최선책입니까?

    지난 2월 총기참사로 17명이 숨진 플로리다 주 파크랜드 마조리 스톤맨 고등학교 학생들이 2일 속이 들여다보이는 책가방을 메고 등교하고 있다. 참사 이후 교내 보안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투명 가방 사용이 의무화됐다. 그러나 일부 학생들의 반응은 차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