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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스바겐 2만대가 사막 위에…왜?

    광활한 캘리포니아주 빅토빌 사막 위에 2만여 대의 아우디, 폭스바겐 차량이 가득하다. 이 차들은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미국에서 판매한 폭스바겐 차량 중 다시 사들인 35만대 중 일부다. 폭스바겐사는'디젤게이트'파문 속에 미국 내에서 판매한 디젤 차량을 다시 매입하고 있는데 주차공간이 부족할 정도다.

  • 더이상 이민 안받겠다는 '이민의 나라'

    고학력·숙련공 중심의 '평점 기반'(merit based) 방식 이민 시스템을 추진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문직 인력에 대해서도 이민 장벽을 높이려 한다고 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이는 가족 초청 등을 통한 미숙련·저임금 근로자의 유입을 줄이고, 기술 등 성과주의에 입각한 이민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방침과 대치되는 것이다.

  • 최고 인기 장기체류 여행지는…"LA"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한 달 살기'여행이 뜨고 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잠시나마 타지에서 자유로운 생활을 누리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그렇다면 한국인들에게 '한 달 살기'여행으로 가장 인기 있는 도시는 어디일까.

  • 야구장에 두사람 가서 관람하면…

    LA 다저스 구장에서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관람하는 비용이 타 구장들에 비해 비싼편으로 나타났다. 전국서 가장 비싼 구장은 양키스였다. 반면, 앤젤스는 가장 저렴한 구장 중 하나로 꼽혔다. 재정 정보 사이트 고뱅킹레이트는 전국 30개 메이저리그 구장 2018 시즌 2인 평균 관람 비용을 조사한 결과, 다저스 스타디움은 2인 평균 73.

  • 미국 성인 6명 중 1명 매주 폭음

    미국 성인 6명 중 1명이 매주 1번은 폭음을 하며 매년 4만5000명이 폭음때문에 사망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인들은 매년 총합 170억회 이상 폭음을 하며, 폭음할 때 평균 7잔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트럼프는'부패한 돼지'

    뉴욕주에서 발간되는 격주간지인 '뉴욕 매거진'은 2일 발간한 4월호 표지에 돼지코를 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담았다. 표지 제목은 "공모도, 무능력도, 잔인함도 아니다…바로 부패다, 멍청아"다. 아래에는 "왜 그의 자기거래가 그의 가장 큰 정치적 책임인가"라는 글이 적혔다.

  •  美 도로위'최대 위협'

    부주의 운전이 미국의 도로 위 최대 위협 요소로 부상했다. 전미자동차협회(AAA)는 최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9명에 가까운 88%가 현재 도로 위에서 '부주의 운전'(Distracted driving)이 증가한다고 답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일가족 8명 숨진 미 SUV 추락은 "고의적인 사고"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 해안도로에서 일가족 8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 절벽 추락은 "고의적인" 사고로 보인다고 미 CBS뉴스가 경찰 당국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김정은 핵완성 시간벌기용" 

    미국 의회에서 미·북 정상회담을 하겠다는 북한의 의도에 대한 회의론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 대북 강경파인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주)은 1일 정치 시사 프로그램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북한이 핵·미사일 완성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정상회담에 나선 것이란 견해를 밝혔다.

  • '亞→美'옛말…'아시안 드림'시작됐다

    과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인의 이민은 주로 경제적으로 잘살던 미국이나 유럽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지금은 인구 이동의 추세가 변했다. 풍족한 미국·유럽으로 향하던 발길이 줄고 아시아·중동으로 이주하는 사람이 많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