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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다 떨어져 더 이상 못하겠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세계 최대 코뿔소 농장이 경매 매물로 나왔다. 코뿔소 보호를 위해 막대한 재산을 쏟아부은 81세 농장주 존 흄의 농장이 온라인 경매에 매물로 올라왔다고 현지 일간지 더시티즌이 25일 보도했다. 입찰가는 1천만 달러(약 134억원)이다. 경매에 나온 이유는 그의 돈이 다 떨어졌기 때문이다.

  • "차라리 나체로 나오는게 더 좋았을 것"

    이탈리아 관광부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작한 홍보 영상 중 일부가 슬로베니아에서 촬영된 사실이 들통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이탈리아 일간지 ‘일 파토 쿼티디아노’가 24일 보도했다. 2분52초 분량의 영상에서 문제가 된 장면은 한 무리 젊은 남녀가 햇살이 내리쬐는 마당에서 와인을 마시며 웃고 있는 부분이다.

  • 마약 퇴치? '사형' 밖에 없다

    싱가포르 당국이 유엔(UN)과 인권단체의 반대에도 대마초 밀수범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26일 싱가포르 당국은 대마 밀매로 사형 선고를 받은 탕가라주 수피아(46)를 교수형에 처했다. 탕가라주는 대마 1㎏을 밀매한 혐의로 기소돼 2018년 사형을 선고받았다.

  • 싱가포르, 논란 속 사형 집행…대마 1㎏ 밀수 혐의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싱가포르에서 논란 속에 마약밀수범에 대해 사형이 집행됐다. 26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당국은 이날 오전 대마 밀매로 사형 선고를 받은 싱가포르 국적 탕가라주 수피아(46)를 교수형에 처했다.

  • '황금 권총' 소지한 美 여성 호주 입국하려다 체포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24K 순금으로 도금된 권총을 소지한 채 호주로 입국하려던 28세의 미국 여성이 체포됐다고 영국 BBC 방송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여성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비행기를 타고 출발, 호주 시드니 공항에 도착했다가 수하물 X레이 검색 과정에서 가방에 권총을 싣고 온 사실이 적발됐다.

  • "수단 일본인 대피시 눈앞 총격전 벌어지는데 한국군이 도왔다"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군벌 간 무력 충돌 사태가 벌어진 아프리카 수단에 거주하던 일본인이 대피하는 과정에서 한국군의 도움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이 26일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인 대피 과정에서 "여러 나라 중 특별히 큰 역할을 한 것은 한국군이었다"고 소개했다.

  • "예수 만나려고"…케냐 사이비 종교 사망자 73명으로 늘어

    (나이로비=연합뉴스) 우만권 통신원 = 케냐에서 예수를 만나기 위해 집단으로 굶어 죽은 사이비 종교 신도들의 숫자가 73명으로 늘었다. 현지 경찰은 24일(현지시간) 동부 해안도시 말린디의 기쁜소식 국제교회 인근 숲에서 이날까지 발굴된 시신은 65구이며, 병원 이송 과정에서 숨진 8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모두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데일리네이션 인터넷판 등 현지 언론매체가 보도했다.

  • 작전명 '프라미스'…수단 교민 전원 구출

    군벌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한 수단에서 우리 국민 28명 전원이 무사히 구출됐다. 24일 대통령실은 “약 10일간 수단 내 무력 충돌로 긴박한 여건 속에서 작전명 ‘프라미스(promise)’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아무런 피해 없이 철수를 희망하는 국민  전원이 안전하게 위험 지역을 벗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 "전기도 없고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인데…"

    스코틀랜드 남서부 해안에서 조금 떨어진 한 무인도가 시작가 15만파운드(약 2억5천만원)에 매물로 나오자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 보도했다. 화제의 매물은 스코틀랜드 남서부 덤프리스 갤러웨이 지역에 소재한 바로코섬(사진)이다.

  • 멕시코 대통령 또… 코로나19 세 번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사진) 멕시코 대통령이 세 번째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23일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멕시코 남동부 순방을 중단하고 멕시코 시티로 돌아와 격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