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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박빚 갚으려고 옛애인 동영상 유출"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건 중국의 탁구영웅 장지커(35·사진)가 추문 의혹으로 광고계에서 퇴출당했다고 중국 매체 펑파이가 3일 보도했다. 펑파이는 장지커가 광고모델로 활동한 중국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티가 자사 SNS와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관련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  하다하다…곰고기 자판기?

    일본 북부 아키타현에 현지서 포획한 야생 곰고기를 판매하는 자판기가 등장했다. 3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영국 일간 가디언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아키타현에 신칸센 등이 지나가는 센보쿠역 근처에 곰고기 자판기가 들어섰다.

  • 전쟁은 안하고 술독에 빠져…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러시아군 일부가 전투와 관련 없는 원인으로 사망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다. 2일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최근 업데이트한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

  • 현직 장관 플레이보이 모델 등장 '발칵'

    프랑스가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추진하는 연금 개혁 반대 시위로 석 달째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여성 장관이 프랑스 정치인으로는 처음으로 '플레이보이' 표지 모델로 등장하는 것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2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플레이보이 프랑스판은 오는 8일 자 최신호에 12쪽 분량의 마를렌 시아파(40) 사회적 경제 담당 국무장관과의 인터뷰와 함께 그녀의 사진을 표지에 실을 예정이다.

  • "전세기서 승무원 감금 성폭행"

    중동 국가 레바논의 전 총리가 과거 전세기에서 승무원들을 성폭행한 의혹으로 소송전에 휘말렸다고 CNN방송이 1일 보도했다. 원고 여성 2명은 지난달 20일 미국 뉴욕 지방법원에 사드 엘딘 라피크 알 하리리(사진)전 레바논 총리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 "이 책은 인종차별적입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사진)의 출판사가 “이 책은 인종차별적인 내용으로 독자의 정신적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직접 경고했다. 당시 노예 제도와 백인우월주의를 미화하는 표현들이 있어서다.

  • "김정남 유품, 6년간 안찾아가“

    말레이시아 경찰은 6년 전 암살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유가족이 아직도 유품을 찾아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세팡 지방경찰청의 완 카마룰 아즈란 완 유소프 부청장은 전날 RFA와 통화에서 "제가 아는 한 현재 이 순간까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며 "(유품 처리는) 검찰과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킥복싱 세계 챔피언 장렬 전사“

    우크라이나 출신의 킥복싱 세계 챔피언이 전선에서 러시아군과 싸우다가 입은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CNN 방송 등이 1일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서부 도시 이바노 프랑키비츠의 루슬란 마르친키우 시장은 킥복싱 세계 챔피언 출신의 스포츠인 비탈리 메리노우(32·사진)가 전투 중 당한 부상으로 지난달 31일 병원에서 숨졌다고 이날 밝혔다.

  • "아무리 못살아도 남의 돈은 안훔친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벨그라노 지역에서 스페인 인기 드라마 시리즈 '종이의 집'의 장면과 비슷한 돈이 휘날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화로 7백만 페소(4천250만원)를 배낭에 메고 은행에 입금하러 가려던 후안 크루스(26)에게 오토바이를 이용한 '모토초로' 2인조 도둑이 달려들었다.

  • 미국 기자 체포로 또다시 금기 깬 푸틴…'서방과 결별' 천명?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러시아가 외국 언론의 자국 내 취재 활동을 용인한다는 암묵적 금기를 깨고 미국인 기자를 간첩 협의로 체포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격화한 서방과 러시아 간 갈등의 골이 더욱 깊어지는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