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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알 빗발친 수단서 환자 곁 지키던 미국인 의사 피살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군부간 충돌이 벌어지고 있는 수단에서 의료 지원이 절박한 현지 주민들을 돌보는 데 헌신했던 미국인 의사가 최근 강도로 의심되는 괴한들에 의해 살해당했다고 AP통신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 "성폭행 허용일 선포"…좀비처럼 되살아난 틱톡 가짜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남성들이 4월 24일을 '성폭행의 날'로 선포했다는 가짜뉴스가 2년 만에 다시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유포돼 물의를 빚고 있다고 AFP 통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틱톡에는 남성들이 "다수 남성이 4월 24일을 성폭행의 날로 선포하고, 이날 하루 성폭행를 자유롭게 저지를 수 있게 허용했다"라는 내용의 가짜뉴스 게시물이 퍼졌다.

  • 호주서 13세 소년이 차 훔쳐 몰다 '쾅'…3명 숨져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에서 13세 소년이 차를 훔쳐 달리다 다른 차들과 충돌해 3명이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1일(현지시간) ABC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0시45분께 퀸즐랜드주 메리버러에서 13세 소년이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를 훔쳐 운전하다 3명의 여성이 타고 있던 홀덴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충격을 받은 홀덴 승용차는 또 다른 마쓰다 승용차와 부딪혔다.

  • '처형 스타일' 탕!탕!탕! 8명 총기 살해

    텍사스주의 한 가정집에서 총격으로 5명이 숨지는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이 또 발생했다. 범인은 자기 집 앞마당에서 사격을 하던 중 릫아이를 재우니 조용히 해달라릮는 이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39세난 히스패닉계 용의자 프란스시코 오로페즈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다.

  • "행운의 숫자 있나? 포기 말라"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한 남성이 같은 번호를 사용해 세 번째 복권에 당첨돼 화제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13일 메릴랜드주에서 한 남성이 세 번째 복권에 당첨돼 5만 달러를 얻었다. 남성은 지난 해 당첨된 두 장의 복권과 같은 번호를 사용했다.

  • 죽을 때까지 마시다 진짜 죽다

    사상교육에 참석한 중국 지방정부 간부들이 숙소에서 술판을 벌였다가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해임 등 중징계 처분을 받았다. 중앙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복무규정 8개 항’을 위반한 혐의로 스춘우 비서장 등 칭하이성 당 간부 6명을 엄중히 징계했다고 밝혔다.

  • 법원 "한번에 벌금 1억" 철퇴

    무분별한 정자 기증으로 전 세계에서 자녀 550여명을 갖게 된 네덜란드 남성이 '정자 기증 금지령'을 당했다. 28일 영국 BBC에 따르면 '조너선 M'(41·사진)은 이날부터 정자를 기증할 경우 10만유로(약 1억5000만원) 이상의 벌금을 물게 된다.

  • 伊 밀라노서 여대생 3명, 아시아계 조롱 동영상 일파만파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 열차 안에서 여대생 3명이 아시아계 승객들을 조롱하고 비웃는 동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 퍼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파장이 커지자 여대생 3명이 속한 이탈리아의 3개 대학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모든 형태의 인종주의와 차별에 반대한다"며 진상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처를 하겠다고 밝혔다.

  • "성우도, DJ도 필요없어요"

    스위스 공영 방송사가 인공지능(AI)만을 사용해 제작한 라디오 방송을 내보냈다. 스위스 공영 RTS는 27일 트위터를 통해 자사 라디오 채널인 '쿨뢰흐(Couleur) 3'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로지 AI를 이용한 생방송 일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반려견이 아니라…'반려게'산책?

    도시 자전거 전용도로서 시선 집중. 온라인서 설왕설래 . 홍콩에서 자신의 '게'를 마치 반려견처럼 데리고 산책을 하는 사람의 사진이 페이스북에 공유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 최근  홍콩 신도시 지역의 한 자전거 전용 도로에서 게를 줄에 묶어 함께 산책을 나선 사람의 사진이 홍콩 정관오 지역 페이스북 사용자 모임에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