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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 갔다오다 참변…그리스 열차충돌, 최소36명 사망·85명 부상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오진송 기자 = 그리스 중부에서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기차 2대가 충돌해 최소 36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치는 참사가 발생했다. 춘제 카니발 시즌을 맞아 월요일인 지난달 27일도 공휴일로 지정돼 황금연휴를 즐기고 귀향하던 대학생 등 젊은층이 많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비극을 더하고 있다. 사고 당시 여객 열차는 지하터널을 막 벗어나 고속으로 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화물열차와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잘생긴 한국남자로"…성형으로 신분 감춘 태국 마약상 들통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의 한 마약상이 여러 번의 성형수술로 얼굴을 뜯어고치고 한국인 행세를 하다가 붙잡혔다. 28일 BBC 방송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사하랏 사왕쟁이라는 이름의 25세 태국 마약상이 지난주 태국 수도 방콕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체포됐다.

  • 3m 앞이 육지였는데…'산산조각' 난민선에 공동묘지 된 伊해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아직도 어두웠지만, 해변에 많은 시신이 보였다. 어린이들의 시신도 있었다. ". 현지시각으로 26일 오전 5시 30분께 파도에 배가 난파했다는 연락을 받고 해변으로 달려간 이탈리아 어부 빈첸초 루치아노는 처참한 광경에 할말을 잃었다.

  •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5만명 훌쩍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5만 명을 넘겼다. 24일 DPA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강진 발생 후 누적 사망자 수가 4만4천2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리아 당국이 최근 발표한 사망자 수는 5천914명이다.

  • 아내 절약 강요 남편 징역형

    부인에게 극단적인 절약을 강요한 남편에게 1년 이상의  징역형이 선고되는 일이 이탈리아에서 발생했다.  . 1년 5월이 선고됐다고 현지 언론이 최근 보도했다. 사건은 현지 법조 포털에 개요와 판결 내용이 소개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 튀르키예 또 강한 여진…건물 붕괴로 1명 사망 69명 부상

    5. 6 지진 말라티아 지방 강타…건물 5곳서 구조·수색 중.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27일(현재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또다시 5. 6 규모 여진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9명이 다쳤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은 지난 6일 튀르키예 동남부와 시리아 서북부에서 5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최초 두 차례 강진 이후 3주째가 되는 시점이다.

  • 파리 공원에서 발견된 여성 사체 훼손한 범인은 남편

    (파리=연합뉴스) 현혜란 특파원 = 프랑스 파리에서 사체가 훼손된 채 버려진 여성(46)을 살해한 범인은 남편(50)이었다고 일간 르파리지앵, AFP 통신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파리 외곽 몽트뢰이 자택에서 아내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부엌에서 사체를 훼손한 뒤 쓰레기봉투에 담아 공원에 유기한 혐의로 유세프를 구속했다.

  •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5만명 훌쩍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와 시리아 서북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사망한 사람이 5만 명을 넘겼다. 24일 DPA통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이날 강진 발생 후 누적 사망자 수가 4만4천21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리아 당국이 최근 발표한 사망자 수는 5천914명이다.

  • “‘물고기 소나기’가 내렸어요”

    최근 호주의 한 마을에 수백마리의 물고기가 하늘에서 비처럼 내린 일이 발생했다. 호주 ABC 뉴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호주 북부에 위치한 사막 인근의 작은 마을 ‘라자마누’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비와 함께 하늘에서 쏟아져 내렸다.

  • “냉장고서 토막 시신으로 발견”

    홍콩의 유명 모델 겸 인플루언서가 실종 나흘만에 냉장고 안에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살해 용의자는 전 남편의 일가족 4명으로 전원 경찰에 체포된 상태다. CNN에 따르면 “홍콩 룽메이 해변가 주택의 지하 냉장고에서 배우 겸 모델인 애비 최(28?사진)의 훼손된 시신이 발견됐으며 머리와 손 등 시신 일부는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